나이키 축구화를 신는 선수들이 줄고 있다!!
2021.11.08 15:53:00

[나이키 축구화를 신는 선수들이 줄고 있다!!]

 

나이키가 새로운 전략의 일부로 중요한 축구 선수들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Football Boots DB와 프랑스 전문 업체 Footpack의 통계에 따르면 이제 나이키가 곧 프로선수들의 축구화 공급업체 1위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는 계속해서 축구 선수들을 잃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프랑스 리그 1 선발선수들의 축구화 점유율

 

지난 5년 동안 나이키는 수십 명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잃어 축구화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습니다. 라힘 스털링, 카일 워커, 티아고 알칸타라, 윌리안, 에데르송 및 라카제트와 같은 유명 선수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을 잃었습니다.

 

 

-2016-17시즌과 2021-22시즌의 PL선수들이 착용하는 축구화 브랜드 분포도

 

푸마는 5년 사이에 모든 상위리그에서 점유율이 두 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016-17 시즌에 나이키는 모든 PL 선수의 5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2021-22 시즌에는 47%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현재 아디다스40%(5년 전 : 3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푸마는 4.5%에서 10%까지 두 배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다른 모든 상위리그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분데스리가는 나이키가 전체 선수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일한 리그입니다. 나이키가 놓친 점유율은 주로 푸마가 차지했습니다. 푸마는 지난 5년 동안 상위리그에서 점유율을 약 5%에서 최대 14%(분데스리가)로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나이키가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상위리그 중 하나에서 다른 브랜드에 점유율 1위를 내주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실제로 프랑스 리그 1에서는 아디다스가 나이키의 점유율을 거의 다 따라잡았습니다. 아디다스 공급 42.7%, 나이키는 44.6%(5년 전, 아디다스 : 42%, 나이키 : 56%)를 기록했습니다. 푸마는 1.3%에서 11.5%까지 거의 10배에 가까운 성장을 보였습니다.

 

 

-프랑스 리그 1 선발선수들이 착용하는 축구화 브랜드 분포도

 

프랑스 장비 전문 업체 Footpack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나이키는 선발 11명만 고려했을 때, 21-22시즌 리그 1에서는 이미 아디다스에 뒤처졌습니다. 나이키는 선발 11명의 3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아디다스는 약 45%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푸마는 21%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를 제외한 브랜드들은 전체 선수들의 2~3%로 여전히 큰 비율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브랜드로는 뉴발란스, 엄브로, 미즈노 등이 있었습니다.

 

 

최근 마케팅적인 부분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푸마가 축구화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껴졌는데, 네이마르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도 영입을 하고, 선수 점유율에서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수치상으로 보이는 듯 합니다.

 

코로나와 같은 상황 때문인지 나이키가 축구 제품에 소극적인 태도로 변하고 있는 추세로 느껴집니다. 불과 10년 전인 2011-12 시즌 호날두는 8가지의 축구화 팩을 착용했습니다. 약 6주에 한 번에 새로운 디자인이나 제품이 출시된 것인데 현재 2021-22시즌에는 '모티베이션 팩' 한 개만 출시가 되었고, 2021-22 시즌 동안 3~4개의 메인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나이키가 새로운 디자인이나 팩을 출시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과연 부동의 1위였던 나이키가 그 자리를 내어주더라도 축구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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