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의 ‘국대 100경기’ 기념 축구화 공개
2021.10.11 17:17:52

[그리즈만의 ‘국대 100경기’ 기념 축구화 공개]

 

오늘 새벽에 있었던 프랑스와 스페인의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특별한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그리즈만은 이날 푸마의 울트라 1.3을 착용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른 디자인의 울트라였는데요.

 

 

이 축구화의 정체는 그리즈만의 ‘국가대표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한 축구화입니다. 그리즈만에게는 굉장히 뜻깊은 선물일 것 같은데요.

 

 

축구화의 디자인을 보면 색상은 프랑스 국기에서 영감받았고 아웃사이드 부분에는 ‘Grizi 100’과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횟수인 '별 2개'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뒤꿈치 부분에는 2014년 3월 5일. 그리즈만이 국가대표 데뷔를 했던 네덜란드전 날짜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축구화는 울트라 1.3 위에 프랑스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그리즈만을 위해 딱 1켤레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즈만은 이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뛰다가 일반 울트라 1.3으로 중간에 갈아 신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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