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착용' 이반 페리시치의 프리시즌 경기
2020.09.17 14:45:59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착용' 이반 페리시치의 프리시즌 경기]

 

인터 밀란의 프리시즌 매치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흥미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경기에서 페리시치는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을 착용했습니다. 검게 디자인을 숨긴 블랙아웃 버전을 신고 테스트하는 모습입니다.

 

 

검게 디자인을 숨겼지만 몇 가지 새로운 특징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퍼 안쪽과 바깥쪽에 다수의 구멍들이 뚫려 있습니다. 축구화 안에 신은 양말색이 보이고 있죠. 축구화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퍼 위에 '라인 형태의 텍스처'들이 새겨져 있네요.

 

 

이런 어퍼 구멍들은 나이키 이노베이션 2020 행사에서 공개됐던 '나이키 에어 줌 머큐리얼'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나이키 에어 줌 머큐리얼 이미지)

 

다음은 뒤꿈치 부위입니다. 내장형 힐컵으로 제작된 모습인데 기존의 뒤꿈치 설계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또한 발목에 있는 '다이내믹 핏' 칼라의 모양이 다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와 비슷해진 모습이네요.

 

 

 

그리고 스터드 배열과 개수의 차이도 보입니다. 특히 뒤꿈치 부분의 스터드 개수가 4개에서 6개로 변한 것으로 보이네요. 스터드의 높이는 사진으로 봤을 땐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AG 버전 스터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는 레비치가 신은 '머큐리얼 베이퍼 14'의 이미지입니다. 스터드가 투명한 걸 알 수 있죠. 레비치는 FG를, 페리시치는 AG를 신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비치가 신은 머큐리얼 베이퍼 14 이미지)

 

 

디자인적인 변화도 있어 보이는데요. 어퍼 위 나이키 스우시가 바깥쪽으로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나이키의 머큐리얼 사일로는 오래간만에 세대 업그레이드를 하는 만큼 몇 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출시 일정은 2021년 1~2월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