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1,000억 중앙 수비수’
2019.08.12 14:39:58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1,000억 중앙 수비수’]

 

오늘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팀으로 합류한 양 팀의 신입생들을 볼 수 있는 경기였죠.

 

 

이날 그 누구보다 주목을 받았던 것은 약 1,170억 원에 맨유로 이적한 ‘해리 맥과이어’인데요. 이날 준수한 활약을 펼친 맥과이어의 흥미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맨유 데뷔 전에서 맥과이어는 검은색으로 축구화의 디자인을 숨긴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축구 선수가 블랙아웃 축구화를 신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기존 브랜드와의 스폰서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이 지연되고 있거나 혹은 타 브랜드와의 계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착용합니다.

 

 

 

맥과이어는 레스터 시티 시절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을 착용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7이 잘 맞았는지 오랜 기간 착용해왔습니다. 그런 그가 블랙아웃 축구화를 신은 걸로 봐선 나이키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아직 재계약이나 타 브랜드와의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맨유로 이적한 후 촬영한 화보 사진에서는 아디다스의 ‘코파 19.1’을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하게 맨유의 공식 스폰서가 아디다스이기 때문에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화보 사진에서도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를 교묘하게 가린 걸 보면 아디다스와 계약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촬영한 것 같습니다.

 

 

 

이적료가 말해 주 듯 맥과이어는 축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입니다. 기존 스폰서였던 나이키뿐만 아니라 맨유의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 입장에서도 보유하고 싶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맥과이어가 검은색 축구화를 벗고 어떤 브랜드의 축구화를 신게 될지. 앞으로 맨유 경기를 볼 때 그의 축구화도 유심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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