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New Lights 팩’의 히든 사일로 출시]

나이키는 7월 신상 축구화인 ‘New Lights Pack’을 출시했습니다. 나이키를 대표하는 축구화 사일로들인 머큐리얼, 팬텀 베놈, 팬텀 비전, 티엠포가 포함되어 출시됐죠.

하지만 New Lights Pack에는 한 가지 사일로가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저렴한 가격에 천연 가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어 2.0’입니다. 나이키는 New Lights Pack 버전 프리미어 2.0을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색상의 프리미어 2.0은 화이트 컬러가 전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Light Current Blue 컬러가 텅, 스터드, 뒤꿈치 브랜드 로고에 사용되었습니다.

착한 가격에 고급 천연 가죽 축구화를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프리미어 2.0은 어떤 색상이 출시되더라도 항상 평균 이상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색상으로만 구성된 깔끔한 디자인이 한몫하고 있는 거겠죠.

유연하고 푹신한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프리미어 2.0은 클래식한 접이식 텅을 사용하고 있죠. 전체적인 디자인이 클래식함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265mm 기준 223g 정도의 적당한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해외 기준 13~14만 원대로 구할 수 있는 가격 대비 고품질의 축구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