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축구화 인싸’되는 법?!
2018.09.18 11:37:57

[첼시에서 ‘축구화 인싸’되는 법?!]

 

첼시에서 유행하는 축구화 착용 법이 있다? 최근 첼시 선수들의 축구화에서 공통적인 것이 포착됐습니다. 선수 한 명씩 확인해볼까요?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를 착용하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입니다. 그는 축구화의 발목 부분을 잘라 착용했습니다. 발목 부분이 타이트한 것이 싫었을까요? 페드로가 자른 방법은 레알 마드리드의 모드리치가 자른 방법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두 번째 선수는 다비드 루이스입니다. 얼마 전부터 캥거루 가죽 축구화인 나이키의 프리미어 2를 착용하고 있는 루이스 역시 축구화를 잘라서 착용했습니다. 프리미어 2의 접이식 텅이 거슬렸는지 싹둑 잘라내버렸네요.

 

 

 

세 번째 선수는 알바로 모라타입니다. 아마 첼시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축구화를 잘랐던 것 같네요. 엑스 18.1의 이곳저곳을 조금씩 잘라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게 축구화를 자른 진정한 인싸! 윌리 카바예로입니다. 첼시의 골키퍼의 카바예로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의 발목 부분을 거침없이 찢어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자른 게 아니라 찢은 게 맞는 것 같네요. (터진 실밥들.. 안쓰럽다)

 

 

 

 

첼시 구단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듯한 축구화 잘라 신기 어떠셨나요? 역시 선수들은 자신의 발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면 과감한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축구화를 지급받는 선수들만 가능한.. 축구화 착용 법인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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