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레스만의 메두사 2
2018.06.27 08:48:28

 

오늘 새벽에 끝이 난 페루의 월드컵 여정은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호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아쉬움을 달랬는데요. 페루의 미드필더 에디손 플로레스는 독특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죠.

 

 

페루를 스폰서하고 있는 엄브로는 플로레스 선수만을 위한 축구화를 만들었습니다. 페루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색과 흰색 조합의 메두사 2와 화려한 분홍색과 연두색 조합의 메두사 2입니다. 이 색상 조합은 페루의 전통 부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플로레스 선수는 덴마크 전에서는 흰색, 붉은색 조합의 메두사 2를 나머지 프랑스, 호주와의 경기에서 분홍색 메두사 2를 신었네요. 

 

 

지금까지 에디손 플로레스 선수만의 독특한 메두사 2를 만나보셨는데요. 이외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색상의 축구화를 신은 선수가 있다면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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