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 출시 예정인 ‘크롬 축구화들’
2017.12.15 13:49:40

[2018년 초 출시 예정인 ‘크롬 축구화들’]

 

벌써 12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워하고 계실 텐데요. 그런 아쉬움을 날려드리기 위해 2018년 새해의 '기대되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2018년 초에는 두 종의 ‘크롬 축구화’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크롬 축구화라고 하면 빛이 반사되는 화려한 디자인 덕분에 출시될 때마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크롬 축구화 역시 빛이 반사되는 어퍼가 특징입니다. 각각 다른 브랜드에서 출시되지만 ‘유명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축구화 만나보세요.

 

1. 나이키 | 머큐리얼 베이퍼 11 ‘네이마르’

 

 

나이키는 ‘네이마르’의 두 번째 시그니처 베이퍼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98년 ‘호나우두의 머큐리얼 R9’에서 영감받았습니다.

 

 

1998 머큐리얼은 98 월드컵에 맞춰 출시된 ‘최초의 머큐리얼’입니다. 당시 최고의 선수였던 호나우두의 축구화로 유명하죠. 벌써 20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최고의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축구화입니다.

 

 

 

네이마르의 두 번째 시그니처 베이퍼는 2018년 1~2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2. 푸마 | 퓨처 18 넷핏 ‘그리즈만’

 

 

푸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슈퍼스타인 ‘앙투안 그리즈만’을 위해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처음 출시되는 그리즈만의 정식 시그니처 축구화입니다.

 

 

그리즈만의 시그니처 퓨처 18은 메탈릭 실버 컬러가 메인으로 사용됩니다. 중족부 부분에는 그리즈만을 나타내는 ‘그래픽 패턴’이 새겨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끈에는 검은색과 노란색의 체크무늬가 있고 발목 칼라는 검은색으로 제작됩니다. 그리고 그리즈만의 새로운 시그니처 로고로 보이는 ‘AG(Antoine Griezmann)’가 발목 칼라와 인솔에 새겨져 있습니다. 토박스 부분에는 '매서운 눈'이 새겨져 있네요.

 

 

푸마에서 출시될 그리즈만 시그니처 ‘퓨처 18 넷핏’은 2018년 초 출시될 예정입니다. 나이키와 푸마에서 출시될 두 종의 크롬 축구화. 어떠셨나요? 둘 다 매력이 있는 축구화라 선뜻 선택하기 어렵네요. 여러분의 취향에는 어느 쪽이 승??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