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나이키 풋살 글러브
2016.08.24 13:46:04

 

 

 

 

[나이키 풋살 글러브]

 

 

 

 

 

공수전환이 빠르고 골레이로(풋살에서의 골키퍼 포지션을 의미)의 볼 배급이 11:11의 골키퍼보다 훨씬 중요한 풋살 경기. 가끔씩 롱 스로인으로 빠른 공격전개를 할 때는 정확한 연결이 골키퍼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발보다는 손 사용이 잦은 풋살경기에서의 골레이로들은 두터운 라텍스의 일반 골키퍼 장갑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골레이로들은 아예 장갑을 착용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테이핑으로 손가락 부상을 예방한다.

 

하지만 취미생활로 즐기는 일반 동호인들은 슈팅을 막고 나서의 고통이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장갑을 끼자니 정확한 연결을 못하겠고, 장갑을 벗자니 공 막기가 무섭고...

 

골키퍼 장갑을 착용하고 풋살경기에서 롱 스로인으로 속공을 전개할 때 정확하지 않은 스로인 때문에 몇몇 공격찬스를 무산시킨 경험이 있다. 그럴 때 마다 맨손으로 공을 던지면 차라리 더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마침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적당한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

 

 

 

 

 

 

첫 인상은 헬스장갑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다. 다섯 손가락이 모두 오픈되어 있는 디자인 덕분에 속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스로인을 도와준다. 풋살공이 손가락을 떠나는 시점에서 손가락 끝으로 공을 챌 수 있기 때문이다. 손바닥에 얇게 적용되어있는 라텍스는 사실 큰 충격을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레이로들은 손가락이 꺾이는 심한 부상이 아니라면 손바닥을 기꺼이 상대방의 슈팅에 희생할 각오는 되어 있을 것이다.

 

 

 

 

 

 

맨손으로 혹은 두터운 골키퍼 장갑으로 마지못해 풋살 골키퍼를 봐왔던 사람들에게 혹은 팀 총무에게 추천한다 가격대도 3만원 선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며 골키퍼 용품 특성상 수요가 높지 않아 상설매장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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