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골키퍼 8인의 글러브]

 

피치 위의 11명 중 유일하게 글러브를 낄 수 있는 골키퍼 포지션. 그들에게 글러브는 축구화 이상의 중요성과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그렇다면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들에게 분신과도 같은 글러브는 무엇일까요?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지안루이지 부폰

 

 

클럽 : 유벤투스

국적 : 이탈리아

글러브 : PUMA evoPOWER Protect 1

 

부폰은 푸마의 evoPOWER Protect 1 제품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러브는 공을 멈출 수 있는 우수한 파워와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Flextech finger protection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 마누엘 노이어

 

 

클럽 : 바이에른 뮌헨

국적 : 독일

글러브 : Adidas ACE Zones Pro Neuer

 

마누엘 노이어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아디다스의 ACE Zones Pro Neuer를 착용합니다. 이 글러브는 캐칭에 탁월하고 아디다스만의 기술인 Evo Zone 기술이 손가락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글러브는 네거티브 컷 제품입니다.

 

 

 

3. 페트르 체흐

 

 

클럽 : 아스날

국적 : 체코

글러브 : Adidas ACE

 

아스날의 체흐는 캐칭 능력이 우수한 아디다스의 ACE 글러브를 착용 중입니다. 아디다스 고유의 Evo Zone 기술이 손가락에 적용되어 볼 캐치에 도움을 줍니다.

 

 

 

4. 데 헤아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국적 : 스페인

글러브 : Adidas ACE

 

나이키의 글러브를 착용하던 데 헤아는 2015년 아디다스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현재는 ACE 글러브를 착용 중입니다.

 

 

 

5. 티보 쿠르투아

 

 

클럽 : 첼시

국적 : 벨기에

글러브 : Nike Vapor Grip3 16

 

8명의 골키퍼 중 가장 어린 나이인 쿠르투아는 나이키의 Vapor Grip3 16를 착용 중입니다. 이 글러브는 엄지 손가락, 집게 손가락 그리고 새끼 손가락을 잡아주어 볼 컨트롤을 도와줍니다. 쿠르투아는 손수 글러브를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6. 조 하트

 

 

클럽 : 맨체시터 시티

국적 : 잉글랜드

글러브 : Nike Vapor Grip3

 

잉글랜드의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 하트는 나이키의 베이퍼 그립 3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플랫팜과 롤핑거 시스템이 적절이 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키퍼장갑으로 얼마전 올댓부츠 뽐뿌게시판에도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그 장갑입니다.

 

 

 

7. 휴고 요리스

 

 

클럽 : 토트넘

국적 : 프랑스

글러브 : Uhlsport Eliminator Supergrip

 

토트넘의 요리스는 골키퍼 장갑의 명가 울스포츠의 Eliminator Supergrip을 착용 중입니다. 축구화와 글러브 스폰서가 다른 골키퍼죠. 이 글러브는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3D Shockzon 기술이 펀칭하는 부위에 적용되어 있고, 손가락 보호를 위한 three finger wraps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매우 진화한 글러브입니다.

 

 

 

8. 케일러 나바스

 

 

클럽 : 레알 마드리드

국적 : 코스타리카

글러브 : Adidas ACE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 역시 아디다스의 ACE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고유의 Evo Zone 기술이 손가락에 적용되어 볼 캐치에 도움을 주고, 손목 부위의 stabilization system이 안정감을 줍니다.

 

 

간략하게 알아본 세계 정상급 골키퍼의 글러브 어떠셨나요? 골키퍼 분들은 이참에 자신의 롤모델과 같은 글러브 하나 구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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