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Spring is just around the corner
2016.03.08 10:25:09

 

 

 

 

 

 

Jill Scott (잉글랜드 여자 국가대표팀) – 퓨론 2

 

‘She belives’ 컵에 참여중인 잉글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의 한 선수는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완벽한 ‘깔맞춤’을 보여주었습니다. 블랙아웃과 같은 맥락의 ‘화이트아웃’ 처리를 한 뉴발란스의 퓨론 2를 착용했네요. 오는 여름에 정식 출시 될 예정입니다.

 

 

 

 

 

Luis Garcia (센트럴 코스트) – 비자로 프로

 

비자로의 새로운 색상.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소속의 루이 가르시아 선수 역시 뉴발란스의 컨트롤 사일로 축구화인 비자로를 착용했습니다. 흰색 바탕과 형광색 포인트 아웃솔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인조잔디에서는 순백 같은 흰색을 유지하기가 조금 힘들겠죠?

 

 

 

 

 

Makino Tomoaki (우라와 레즈) – F50 아디제로 2015

 

왼발은 F50 아디제로 2015 화이트, 오른발에는 동일 모델 레드. 독특한 축구화 착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마키노 토모아키 선수의 유별난 축구화 선택법. 주변에도 이렇게 착용하는 친구들이 있나요? 사이즈가 같다면 친구들끼리 한 짝씩 바꿔서 착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멤피스 데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Mother’s Day 스피드 폼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여 출시된 스피드 폼. 어머니에게 꽃 다발 대신 축구화를 선물해 드려도 괜찮을까요? 어퍼 전체가 알록달록한 튤립으로 빼곡히 채워진 ‘어머니의 날’ 기념 스피드 폼. 멤피스 데파이가 지난 주 WBA전에 착용했습니다.

 

 

 

 

 

기성용 (스완지 시티) – 하이퍼베놈 피니쉬 리퀴드 크롬 팩 블랙아웃

 

지난 주 우리를 충격에 빠뜨린 기성용 선수의 축구화 변경. 줄곧 마지스타 오퍼스를 착용한 기성용 선수였기에 충격도 컸습니다. 자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최근 태어난 딸의 애칭이 아닐까요?

 

 

 

 

 

김영권 (광저우 헝다) – 모렐리아 네오

 

미즈노에서 이그니터스 4를 지급받은 김영권 선수도 가끔 축구화를 갈아 신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포착된 김영권 선수가 착용한 축구화는 모렐리아 네오. 축구화를 갈아 신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도 참 궁금합니다.

 

 

 

 

 

이민아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 모렐리아 II 30주년

 

아쉽게도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리우 올림픽 출전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에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패스미스를 보완해야 승산이 있을 거라 감히 말하고 싶네요. 이민아 선수는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모렐리아 II의 텅을 끈 아래로 넣어서 덜렁거림을 방지했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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