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12월 둘째 주 글로벌 Boot spotting
2015.12.14 11:14:28

 

 

 

Harry Kane (토트넘 핫스퍼) – 하이퍼베놈 피니쉬 ‘리퀴드 크롬’ 패키지

 

“연승행진 마감” 아쉽게 연승행진을 마감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케인, 흔히 말하는 유럽식 잔디 – ‘땅이 많이 무르고 습한 잔디’ 에서는 SG스터드 착용을 권장합니다. 국내에는 비가 온 천연잔디 구장 경기장이 아니고서야 SG신을 일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Pedro (첼시) – 하이퍼베놈 피니쉬 ‘리퀴드 크롬’ 패키지

 

“내가 첼시 오면 우승할 줄 알았는데…” 페드로의 하이퍼베놈 피니쉬에는 티엠포 레전드 III로 추정되는 아웃솔이 적용되어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축구화 스터드의 형태이기도 하죠. 낯선 축구화의 스터드보다는 익숙한 것이 편한 법이죠.

 

 

 

 

 

 

Milos Trifunovic (뉴캐슬 제츠) – 메시 15.1

 

한겨울인 우리나라와 기후가 정 반대인 호주의 프로축구리그인 A-League가 한창 진행 중 입니다. 크리켓이나 럭비 등에 밀려 뒷전이었던 축구도 이제는 호주의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 중이죠. 우리나라보다 축구화의 런칭 날짜도 더 빠른 듯 합니다.

 

 

 

 

 

 

Paul Pogba (유벤투스) – 에이스 16+ Pure Control 블랙아웃

 

“나이키로 갈까 아디다스로 갈까?” 폴 포그바 (발목축구화 성애자)는 마지스타 오브라와 최근 유벤투스 팀 훈련에서 착용한 아디다스의 신개념 끈이 없는 축구화인 Ace 16+ Pure Control 모델을 착용했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Serie A 공식 경기에서도 착용하고 출전했습니다. 유출된 모델과는 다르게 착화할 때 당기는 손잡이 부분이 핑크색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쁘네요!

 

 

 

 

 

 

Vanessa DiBernardo (퍼스 글로리) – 에이스 15.1 천연가죽 우먼스

 

햇살만 봐도 무더움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당장이라도 따뜻한 나라로 건너가 지쳐서 발가락 움직일 힘도 없을 정도로 하루 종일 축구만 하고 싶네요. 호주 여자 프로축구 리그에서 포착된 축구화는 지난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겨냥하여 발매된 Ace 15.1 우먼스 패키지 (천연가죽) 제품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 정식발매 되지 않은 모델입니다.

 

 

 

 

 

 

 

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 – 티엠포 레전드 V ‘일렉트로 플레어’ 패키지

 

이미 유럽에서는 티엠포의 여섯번째 제품을 착용한 선수들이 여럿 포착되었지만 홍정호 선수만큼은 예외네요. 국내 나이키 제품 발매일자에 따라 지급을 받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티엠포 6는 우리나라도 내일 (15일)부터 나이키 강남 직영점, 카포, 사카 등 선택된 나이키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에 들어갑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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