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예정 '메시 16' 유출!
2015.11.12 10:54:49

 

 

[내년 출시예정 '메시 16' 유출]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는 선수 중 독보적인 존재 리오넬 메시 이뿐만 아니라 아디다스 축구화 사일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메시 15’ 모델에 대대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메시 16 모델의 보급형 모델인 ‘메시 16.3’의 유출사진입니다.

 

 

첫째. 아웃솔은 변화 없이 그대로 가져갑니다.

 

아웃솔 새로 제작하려면 플라스틱 금형도 새로 파야 되고 디자인도 새로 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이래저래 비용만 발생하죠. 비단 아디다스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에서도 아웃솔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둘째. 텅의 변화

 

텅이 내부로 말려들어가 공이 닿는 스트라이크 존에 다른 간섭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 기술이죠. 끈 묶는 부분이 약간 사이드로 치우쳐 상대적으로 볼 접촉 빈도가 높은 인사이드 부분의 면적을 최대화 한 것도 볼 수 있네요.

 

뉴발란스의 퓨론, 언더아머의 블러 카본 III 제품 등에 사용되기도 한 익숙한 방식입니다. 

 

 

 

 

 

 

 

 

셋째. 토 박스 부분 돌기

 

메시 15.1 모델에서는 골프공 표면 같은 딤플 어퍼가 사용되었는데,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나 봅니다. 추후 출시될 모델에서는 (비록 보급형인 16.3 모델이긴 하지만) 토 박스 부분에 더 큰 마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돌기와도 비슷한 소재를 적용하여 정확한 킥을 구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하지만 메시는 아무거나 신어도 잘하잖아!!)

 

 

 

 

 

 

 

 

 

 

넷째. 메시 프레임 안녕…

 

메시 15.1에 적용되어있었던 뼈대와 같은 소재를 하고 있는 Messi Frame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직접 착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좋지 못한 피드백을 받은 것 같습니다.

 

 

 

 

 

 

 

색상은 역시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색과도 같은 하늘색이 이번에도 사용되었네요.

 

은색과 하늘색의 조합은 언제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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