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의 첫번째 시그니쳐 부츠
2015.10.06 09:52:31

 

 

Limited Edition Hypervenom Phantom II for RL9 (Robert Lewandowski – 9)

 

 

 

“9분만에 5골” 전무후무한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로버트 레반도프스키에게

 

나이키가 그만을 위한 한정판 축구화를 처음으로 선물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인 네이마르가 최근 하이퍼베놈2에서 머큐리얼 베이퍼 X로 축구화를 갈아 신음에 따라

 

(또한 올 시즌 성적도 그다지 좋다고 보기도 힘들죠) 레반도프스키가 실질적인 하이퍼베놈2 의 메인 모델로

 

등극하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나이키의 대우가 급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레반도프스키의 한정판 축구화의 특징으로는 그의 조국인 폴란드를 상징하는 컬러인

 

붉은색을 바탕으로 제작이 된 점과 축구화 이곳 저곳에 그의 좌우명과 개인적인 히스토리가 같이 살아

 

숨쉬고 있는 점 입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인생 좌우명인 "There are moments worth living. It's worth playing football."  이라는

 

문구가 축구화 끈 묶는 부분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깥쪽에는 레반도프스키가 그의 나이 16살 때

 

세상을 떠난 폴란드의 유도 챔피언이자 2부 리그 축구선수였던 레반도프스키의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한

 

의미로 아버지의 유도벨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그 밖에도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 폴란드 축구협회

 

엠블럼에도 등장했던 폴란드를 상징하는 동물인 독수리가 축구화 토 박스 부분에 날개를 크게 펼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한정판은 극소량으로 발매되어 일반에게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말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한정판 하이퍼베놈 2 팬텀을 착용할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