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슨파크로 돌아온 '루니'
2015.08.03 10:20:00

 

Cesar Azpilicueta (첼시 FC)

루카스 모우라와 아스필리쿠에타 두 선수 모두 같은 축구화를 착용하고 볼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루카스 모우라 선수의 ‘X 15’는 인조가죽 버전 (테크핏칼라 적용)이고, 아스필리쿠에타 선수의 제품은 천연가죽 모델로 발목까지 올라오는 ‘테크핏칼라’ 가 적용되어있지 않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Francesco Totti (AS 로마)

로마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는 ‘텅 성애자’ 축구화를 덮고 있는 흔히 말하는 ‘혀’는 전문용어로 텅 (Tongue)이라고 합니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텅이 없는 티엠포 레전드 5 모델에도 텅을 부착해서 착용할 만큼 텅을 사랑하는 ‘텅 성애자’ 중 한 명이죠.

 

 

Ki Sung Yueng (스완지 시티)

올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들 중 하나인 기성용 선수의 커스텀 마지스타 오브라 부츠가 포착되었습니다. 어떤점이 다른걸까요? 기성용 선수가 착용중인 마지스타 오브라의 아웃솔이 기존의 아웃솔이 아닌 티엠포 레전드의 클리어 아웃솔이 적용되었습니다.

 

 

Samir Nasri (맨체스터 시티)

프리시즌 기간 중 블랙아웃 부츠를 착용해서 잠시 동안 이슈가 되었던 나스리가 다시 뉴발란스 비자로를 착용했습니다.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나스리와 야누자이 선수 모두 각자의 발에 맞춘 커스텀 부츠를 제작 중이라 잠깐 동안 블랙아웃 부츠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곧 커스텀 부츠가 완성되면 두 선수 모두 원래의 뉴발란스 부츠로 갈아신을 것으로 보입니다.

 

 

Wayne Rooney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매치에서 포착 된 루니와 부스케스의 부츠입니다. 부스케스의 마지스타 오브라 역시 위에서 보신 기성용의 부츠처럼 개인 취향에 맞게 커스텀 된 부츠이며, 루니의 하이퍼베놈 2 피니쉬 역시 루니가 선호하는 분리형 텅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판매용 제품은 텅과 어퍼가 붙어있는 일체형 제품이죠.

 

 

Wayne Rooney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루니는 그의 친정팀 유니폼인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파란색 유니폼이 어색하지만 이 경기가 끝난 후 루니는 “11년만에 에버턴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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