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날씨 지배하는 ACC기술 축구화에 적용
2012.10.23 15: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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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날씨를 지배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기술을 축구화에 적용했다.
 
ACC기술은 사용자에게 항상 쾌적한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나이키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의 핵심은 갑피에 있다. 갑피 소재 개발과정에서부터 축구화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하여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에서 축구화와 공 사이에 일관성 있는 마찰력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날씨를 제어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다. 변덕스러운 기후로 유명한 런던은 연중 강우 일수가 125일에 달한다. 겨울에는 눈까지 내린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화가 젖으면 선수들이 경기하기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일반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다. 나이키는 ACC 기술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ACC 기술은 머큐리얼 베이퍼 VIII, 티엠포 레전드 IV, CTR360 마에스트리 III, T90 레이저 IV 등 나이키가 4사일로(Silo)의 가장 상위 라인업에 적용됐다. 이 기술이 적용된 나이키의 축구화는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nikestore.co.kr) 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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