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유로2012 앞두고 '클래쉬 컬렉션' 공개
2012.05.17 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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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유로2012를 앞두고 나이키 클래쉬 컬렉션(NIKE CLASH COLLECTION)을 공개했다.
 
나이키가 이번에 공개한 ‘나이키 클래쉬 컬랙션’의 가장 큰 특징은 흰색과 다른 2차 색상을 활용한 화려한 색상 대비다. 4가지 제품 모두 축구화 앞 부분 갑피에는 흰색을 사용했고, 뒷 부분은 상징적인 색상으로 마무리했다.
 
나이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착용할 ‘머큐리얼 베이퍼 VII’은 폭발적인 스피드을 표현하는 솔라 레드(solar red), 이니에스타가 착용할 ‘CTR360 마에스트리 II’는 자신감 넘치는 미드필더를 표현하는 블루 글로우(blue glow), 루니가 착용할 ‘T90 레이저 IV’는 정확한 스트라이커를 표현하는 일렉트릭 그린(electric green), 피케가 착용할 ‘티엠포 레전드 IV’는 클래식한 블랙 컬러로 뒷 부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이키 축구화 부문 글로벌 디자인 디렉터 ‘앤드류 케인(Andrew Caine)’은 “전통적인 화이트 컬러와 현대적이면서 젊은 컬러의 충돌(CLASH)는 올 여름 경기장에서 강렬하고 파괴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며, “날카로운 색상 대비의 나이키 클래쉬 컬렉션은 올 여름 펼쳐질 뜨거운 경쟁과 라이벌 매치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나이키 클래쉬 컬랙션’은 유로2012에 앞서 5월 1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에서 펼쳐지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결승전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6월 초부터 매장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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