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는 축구 동호인 사회에서 좋은 축구화로 이름이 높다. 한 가지 흠이라면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제 달라졌다. 카포스포츠에서 공식으로 수입하면서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아식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대비 성능이다. 성능은 여타 축구화들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10만 원 중반이면 최상급 축구화를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미 출시된 제품도 수준급이다. DS 라이트 헤니오2와 DS 라이트4 그리고 리셀 티그리어 IT3은 모두 아식스 축구화의 장점을 두루 지녔다. 편안함과 가벼움 그리고 견고함까지 갖춰 동호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올댓부츠>는 세 제품을 입수해 자세한 사진을 찍었다. 곧 다가올 리뷰도 기대하시라. 2011년 봄, ‘아식스 바람’이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