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피날레 시판...마라도나 버전도 출시
2010.10.29 17:11:02


지난 1968년 첫 제품이 출시 된 이 후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아오던 푸마 킹(King)의 결정판, 킹 피날레(King Finale)가 출시됐다.

킹 피날레는 푸마 기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족형(last)를 사용한 것을 기본으로, 갑피는 최상의 캥거루 가죽(K-Leather)를 사용하여 최적의 착화감을 준다. 또한 축구화 앞 코를 포맘한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부분의 수명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스티치가 돼 있고, 축구화 끈을 덮을 수 있는 축구화 덮개를 부착돼 있다.

발뒤꿈치 부분은 좀 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활용해서 편안함을 높이고 아킬레스 건 부위의 충격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웃솔은 전통적인 축구화의 아웃솔과 비슷해 보이지만, 아웃솔의 소재는 경량이지만 높은 강도를 지닌 합성수지 소재를 활용하여 경량화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배번(10번)이 레이스 커버에 새겨지고 싸인이 갑피에 찍혀있는 킹 디에고 피날레(King Diego Finale)도 함께 출시 됐다.

가격은 킹 피날레가 199,000원, 킹 디에고 피날레가 239,000원이며 싸카, 카포스포츠 등 축구전문매장에서 10월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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