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월드컵 앞두고 엘리트 시리즈 출시
2010.05.18 16:46:45


나이키는 지난3일, 남아공 월드컵을 달굴 세계 최고의 선수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기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의 4가지 축구화 라인을 한 층 업그레이드해 엘리트 시리즈로 선보였다.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 (Mercurial Vapor SuperFly II), CTR360 마에스트리 (CTR360 Maestri), 토탈90 레이저III (Total90 Laser III), 티엠포 레전드 III (Tiempo Legend III)는 경기장에서의 시각적 효과를 향상시키는 갑피와 플레이 스타일이 각기 다른 모든 선수들에게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기 위해 재설계된 스터드로 무장했다.

나이키는 “디자이너들은 각 축구화의 무게를 감소시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경량 구조와 특수 공학기술 및 탄소 강화력과 강한 대비의 컬러로 차별성을 주었다”고 밝혔다.

나이키의 축구화 디자인 디렉터인 앤드류 캐인(Andrew Caine)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고자 제품 혁신을 이루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나이키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엘리트 시리즈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올 여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된 초경량의 첨단 공학적 축구화이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리트 선수들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몸무게가 75kg인 선수를 기준으로 한 경기 당 1,000 킬로 칼로리가 넘는다고 한다. 선수들이 경기 시 몸에 지니는 장비들의 무게를 감소시킨다면, 90분 동안 경기에서 소모하는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 선수들에게 경기 막바지까지 최상의 움직임을 선사하기 위해 나이키는 최상위 레벨 축구화 4종에 모두 경량성을 갖춘 초강력 기능을 더한 것이다.

초강력의 경량 탄소섬유판 덕분에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II는 5% 가벼워졌으며, CTR360 마에스트리는 19%, 토탈90레이저 III 와 티엠포 레전드 III는 16% 가벼워졌다.

나이키 디자인 팀과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SRL)는 최근 4년 간의 경기 분석과 생물학적 연구, 선수 테스팅 과정의 협력을 통해, 축구화 디자인에 시각적 기능성을 포함한 혁신적인 제품을 어떻게 선수에게 선사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평균적인 인간의 시야는 99%가 주변(말초) 시야이며, 단 1%만이 중심 시야이다. 주변 시야를 빠르게 중심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나이키 디자이너들은 강한 대비의 두 가지 컬러 스펙트럼을 분석했고, 그 결과 경기장에서 위치 감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두 개의 강력한 대비색을 찾아 냈다. 마크 퍼플(Mach Purple)과 토탈 오렌지(Total Orange) 색상은 완벽하게 조화되어 시각적 감지 효과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킨다.

새롭게 선보인 엘리트 시리즈는 모든 레벨의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력의 향상을 도와줄 세계 최고의 코치, 선수, 팀을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풋볼 플러스(Nike Football+)와 연동된다. 나이키 풋볼 플러스 마스터 시리즈는 최고의 통찰력과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컨트롤 능력과 정확성, 스피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 온 바 있다. 여기에는 5월 말에 출시 예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르헨티나의 스타 플레이어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동작을 바탕으로 한 스페셜 시리즈가 포함된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II,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나이키 토탈 90 레이저,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III는 2010년 5월 말(한국에서는 5월 22일)부터 전 세계 나이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