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티부츠> 선정 최고 축구화 20
2010.02.03 16:49:03


항상 화제가 되는 것은 숫자다. 숫자 가운데서도 순위를 매기는 숫자는 더욱 관심을 모은다. 축구화를 사랑하는 <올댓부츠> 팬들도 가슴 속에 자신만의 축구화 순위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연 ‘객관적인 축구화 순위는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도 함께 품고 있을 것이다. 여기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모을 만한 순위가 발표됐다. 영국의 축구화 전문 사이트 <푸티부츠>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출시된 축구화의 순위를 발표했다. 물론 영국에서 나름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으니 흥분은 하지 마시길 바란다!

기사를 보고 독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축구화 순위를 달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선물이 날아갈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푸티부츠> 선정 최고의 축구화

20위 – 리복 스프린트핏 라이트 프로
19위 – 푸마 v-컨스트럭트 II
18위 - A-Line 울트라 월드컵
17위 – 로또 카푸 벤토 2
16위 - 아디다스 F50
15위 – 리복 스트라이크 존 프로 레이지Strike Zone Pro Rage
14위 – 미즈노 모렐리아
13위-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12위 – 노미스 글러브
11위 – 푸마 v1.06
10위 - Concave PT+
9위 –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8위 – 디아도라 LX K Pro
7위 – 리복 인터그리티
6위 - 아디다스 아디퓨어


5위 나이키 에어줌 토탈 II
세월이 지나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축구화가 있다. 나이키의 에어줌 토탈 II도 그 중 하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황선홍, 홍명보, 이영표를 비롯한 한국 스타들과 루이스 피구 같은 세계적 스타들이 애용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사용자들이 직접 신으면서 명성을 얻게 됐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레이싱 라인(줄 매는 부분)을 측면으로 돌린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4위 엄브로 뉴 스페셜리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그리고 미즈노가 펼치는 축구화 세계 대전 속에서 군소 브랜드가 살아남기는 힘들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확실한 지지만 얻으면 명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 엄브로는 입소문을 타고 팬들을 유혹한다. 큰 행사도 광고도 없지만, 팬들은 엄브로의 착용감에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린다. 2009년, 전작의 유명세를 타고 새롭게 출시된 뉴 스페셜리는 호평을 받았다. 전통적인 멋과 편안함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에디터도 직접 신어봤는데,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3위 푸마 킹 XL
푸마는 은근한 강자다. 푸마 축구화는 가격도 싸고(물론 2010년을 기점으로 올랐다), 착용감이 좋아 상당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세를 보이는 부분은 가죽 축구화다. 그 중에서도 출시 4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나온 푸마 킹 XL은 소가죽을 사용하고도 캥거루 가죽의 부드러움을 살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안정감 있으면서 부드러운 푸마 킹 XL이 3위를 차지했다.


2위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Ⅰ
머큐리얼 베이퍼가 21세기 축구화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제작에 참여해 날카롭고 빠른 공격형 축구화를 꿈꿨고, 꿈은 현실이 됐다. 21세기 들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은 거의 모두 베이퍼 시리즈를 신고 있었을 만큼 베이퍼의 위력은 대단했다. 물론 많은 시리즈 중에 최초 모델이 선정된 것에는 이의가 있을 수 있겠다. 취향은 각자 다르기 마련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


1위 프레데터 프리시즌
프레데터가 처음 나왔을 때 선수들 대부분은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프레데터의 기능은 외관 논란을 잠재울 정도로 대단했고, 지금까지 후속작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00년에 출시된 ‘다섯 째’ 프리시즌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국에서도 명품 중의 명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프리시즌이 영예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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