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출시
2009.10.09 18:40:56


나이키의 새로운 라인인 CTR360 마에스트리가 출시됐다.

나이키는 기존 TOTAL 90 라인의 후속 모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라인을 바꿔 CTR360 으로 교체했다. 그 중에서 가장 최상급 라인인 마에스트리는 이미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기성용 선수가 신고 팬들에게 선을 보였다.

CTR360의 가장 핵심 기술은 혁신적인 신소재로 만들어진 캥거루라이트(인조 캥거루 가죽)이다. 캥거루라이트는 캥거루 가죽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늘어짐이나 손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가죽 표면에는 특수 처리가 돼 있어 볼 컨트롤에도 도움이 된다.

CTR360 마에스트리는 나이키 축구화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포론 소재를 탑재해 착화감을 높였고, 스터드의 압력을 줄여 전체적으로도 착화감이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터드 배열도 새롭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엄지 발가락 밑 부분에 있는 원형 스터드 배열이다. 이것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중심을 잡고 피벗을 도움을 주고 있다.

CTR360 마에스트리는 23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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