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13/2014시즌 홈 유니폼 공개...루니 메인모델

나이키가 2013/201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키워드는 유규한 역사와 검은색 칼라(collar)다. 2012/2013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유가 다음 시즌 착용할 홈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나이키가 이번에 공개한 유니폼은 맨유라는 팀의 성공적인 역사와 과거 산업 도시였던 맨체스터 시의 전통을 녹여냈다. 19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무대 평정을 이끌었던 에릭 칸토나의 상징과도 같은 검은색 칼라(collar) 또한 이번 홈 유니폼에 추가되었다. 검은색 칼라(collar) 뒤편에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맨유의 유니폼에 사용 되었던 깅엄(gingham) 체크무늬가 회색과 검은색으로 들어가 있다. 깅엄체크 무늬는 18세기경, 수많은 면방직 공장이 들어섬으로 세계적인 산업도시가 된 맨체스터 시와 깊은 연관을 지닌 바 있다. 신사복의 테일러드 칼라(tailored collar) 요소를 적극 활용한 이번 유니폼의 칼라(collar)에는 총 4개의 단추가 붙어 있으며 이는 맨체스터라는 도시의 멋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유니폼 상의 아래의 양쪽 트임에도 역시 깅엄체크 무늬가 들어가 있어 미적인 디테일을 살리고 있다. 유니폼의 하의는 흰색을 바탕으로 후면에 검은색 선이 들어가 있고, 홈 유니폼의 양말은 검은색을 바탕으로 흰색과 빨간색이 배색되어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전통적인 응원 도구인 맨유 스카프에서 영감을 얻은 문양 또한 양말 후면에 위치해 있다. 맨유의 홈경기용 유니폼은 나이키의 스타일, 정교함 그리고 자부심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상징하며 기능성과 혁신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나이키 코리아

07월30일

나이키, 하이퍼베놈 트럭 어택...월드컵 경기장을 습격하다

나이키가 혁신적인 축구화 ‘하이퍼베놈’의 출시를 앞두고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베놈 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HYPERVENOM)’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축구화의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베놈 트럭 어택(HYPERVENOM TRUCK ATTACK)’ 이벤트를 최종 예선 경기가 펼쳐지는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11일과 18일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하이퍼베놈 트럭’은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전장 13미터의 11톤 초대형 윙바디를 개조한 트럭의 외부는 하이퍼베놈 축구화의 공격력을 형상화 한 ‘뱀’의 눈이 뒤덮고 있다. 내부에는 하이퍼베놈의 진화를 담은 비밀스러운 실험실 분위기로 꾸며져 새로운 ‘하이퍼베놈’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직ž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이퍼베놈 트럭’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인 ‘3D 프린터’ 8대와 ‘3D 스캐너’가 탑재되어있다. 이 기술은 현장에서 시연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받아 그들의 얼굴을 바로 스캔하여 3D 프린터로 참가자 얼굴과 하이퍼베놈 이미지를 형상화한 피규어를 제작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29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처음 공개된 ‘하이퍼베놈’은 갑피와 밑창 그리고 스터드 등 축구화 전부분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선수로 하여금 민첩함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갑피는 ‘나이키스킨’을 활용하여 맨발과 같은 밀착감을 선사하며, 스플릿-토우(Split-toe) 밑창을 적용하여 첫 번째 스텝에서의 가속력에 큰 힘을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하이퍼베놈은 지난 6월 2일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와 영국의 축구스타 웨인 루니가 착용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나이키 코리아

06월07일

아디다스, 새로운 사일로 ‘나이트로차지’ 공개

[올댓부츠]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장을 지배하는 ‘엔진’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에너지를 제공해 줄 새로운 사일로 ‘나이트로차지(Nitrocharge)'를 공개했다. 나이트로차지는 2010년 큰 성공을 어둔 F50 출시 이후 아디다스가 3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축구화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메시, 비야, 벤제마 등이 f50을 통해 그들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처럼 아디다스는 나이트로차지를 위한 새로운 ‘엔진’ 플레이어로, AS로마의 다니엘레 데 로시, FC 바로셀로나의 다니엘 알베스, 파리 생제르맹FC의 에세키엘 라베치, FC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 그리고 K리그 클래식의 박종우를 선택했다. ‘엔진’플레이어 선발에 앞서 아디다스는 지난 2년 동안 유럽축구통계사이트 옵타(OP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엔진’플레이어로 불릴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선수가 누구인지 분석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엔진’플레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나이트로차지다. 눈에 띄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나이트로차지는 선수에게 꼭 맞는 신발을 개발해 온 아디다스 고유의 전통이 더욱 진화했다. 나이트로차지는 신고 뛰는 선수의 에너지 유지를 극대화 해주는 축구화로, 늘 스타팅 멤버로 선발되며, 팀 내 가장 강한 파워를 가지고, 높은 운동량을 자랑하고, 가장 많은 태클을 거는, 90분 동안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끊임없이 기회를 찾는 그런 ‘엔진’ 플레이어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에너지의 핵심은 아디다스의 기술력이다. ‘나이트로차지’의 시선을 잡아끄는 아치에는 에너지 슬링(ENERGYSLING) 기술력이 적용되어 향상된 안정성과 탄성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스프링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에너지펄스(ENERGYPULSE) 기술력은 높은 탄력을 지닌 소재를 사용, 밑창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적용되어 스프린트 시 최고의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슈팅을 도와준다. 또한 프로텍션 메쉬 소재가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 통기성이 좋고, 아킬레스 건과 같은 태클에 취약한 부분에는 프로텍션 패드가 적용되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마이코치 스피드셀과 호환도 가능 해 선수들이 자신의 움직임을 체크, 분석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블루, 옐로 컬러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컬러로 출시되는 나이트로차지는 5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adidas.com/football), 페이스북 (facebook.com/adidasfootball) 그리고 트위터 (@adidas football)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5월27일

나이키 손잡은 맨시티, 새 시즌 유니폼 공개

[올댓부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나이키와 함께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2013/2014시즌부터 나이키의 지원을 받는다. 맨시티가 나이키와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첫 단계로 유니폼이 공개됐다. 나이키는 맨시티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을 반영시킨 홈 유니폼을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맨시티만의 전통적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흰색의 크루넥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소매도 동일한 흰색 패턴이 적용됐다. 특히 크루넥과 소매 끝부분에는 짙은 파란색의 테두리가 덧대어졌는데, 이는 맨시티가 1892년 처음으로 신었던 양말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하여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재현한 것이다. 왼쪽 가슴에는 맨시티 고유의 금색 독수리 문양이 자리하고 있다. 기존의 독수리 문양과 달리 이 문양은 맨체스터의 문장(coat of arms)에서 영감을 얻어 방패형 문장 안쪽에 독수리가 위치하도록 디자인됐다. 클럽의 독창성과 더불어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맨체스터의 문장은 맨시티가 1956년 FA컵 결승전과 같이 특별한 경기에서 유니폼에 새기고 나온 바 있다. 목 뒤의 안쪽 부분에는 맨시티의 모토인 “전장의 자긍심(Superbia in Proelia)”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다. 유니폼 하의는 흰색이며 양측면에 하늘색 줄무늬가 새겨져 있다. 양말 역시 전체적으로는 흰색이며, 윗부분에는 얇은 하늘색 줄무늬에 짙은 파란색의 테두리로 디자인됏다. 상의 패턴과 마찬가지로 맨시티가 1892년 이후로 반세기 동안 신어왔던 양말과 동일한 색상이 적용됐다. 사진=나이키

05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