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Nike VS Adidas

  나이키의 “Highlight Collection”과 아디다스의 “There will be haters” 팩이 맞붙은 한 주 였습니다. 어떤 선수들이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신상 축구화를 신고 필드 위를 누볐는지 보겠습니다 : )       로버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 나이키 하이퍼 베놈 팬텀 Highlight Collection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잠시 정신줄을 놨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 선수는 나이키에서 새롭게 발매된 Highlight 팩 중 하나인 하이퍼베놈 팬텀 SG-Pro 를 착용하고 리그 경기에 나섰습니다. 나이키 Highlight팩은 오직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간 선수들에 한하여 지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로리 찰룹니 (미국) – 아디다스 F50 아디제로 There will be haters Pack 미국 여자 대표팀의 베테랑 선수인 로리 찰룹니 선수는 아디다스의 There will be haters Pack 여성용 축구화인 하늘색 F50 아디제로를 착용하고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하늘색 아디제로와 미국 대표팀 유니폼 마킹과의 조화가 절묘하네요.       폴 포그바(유벤투스) – 마지스타 오브라 Nike id 지난번에도 빨간색 마지스타 오브라 id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포그바는 이번에는 빨간색과 대비되는 파란색 바탕의 노란색 스우시의 마지스타 오브라를 착용하고 리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포그바선수는 id제품 디자인하는것에 맛들린 듯, 앞으로 어떤 id 제품을 만들어낼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Highlight Collection Highlight Collection 중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착용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의 축구화는 빛났지만 경기내용과 스코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0-4” 말그대로 대패를 당한 호날두 선수의 씁쓸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호날두 선수는 기성제품과는 다른 약간 짧게 처리된 삭라이너를 선호하지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짧은 삭라이너의 슈퍼플라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 티엠포 레전드 Highlight Collection 티엠포 레전드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 중 한명인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 선수 역시 나이키의 Highlight Collection 모델 중 하나인 티엠포 레전드 Solar Blue/Volt 색상을 착용하였습니다. (상대선수의 에보파워 1.2 모델도 눈에 띄네요) 바르셀로나의 원정 유니폼과 티엠포 레전드의 스우시 색상과 절묘한 “깔맞춤”이 인상적입니다.          출처 - 사커바이블    

02월10일

퓨마의 새로운 축구화 사일로

퓨마에서 발로텔리를 위한 새로운 축구화 사일로를 발매합니다.       새롭게 공개되는 축구화는 "evoACCURACY" 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발로텔리만을 위한 시그니쳐 모델이며, 에보파워, 에보스피드에 이은 퓨마의 새로운 사일로 입니다.     evoACCURACY는 최근 발매한 evoPOWER의 모델이었던 마리오 발로텔리를 위해 퓨마는 새로운 사일로인 evoACCURACY를 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evoACCURACY는 산뜻한 레몬색 컬러를 바탕색으로 초록색 포인트와 검정색 퓨마마크로  봄, 여름에 어울릴듯한 상큼한 디자인입니다.     아웃솔은 기존의 evoPOWER와 동일한 아웃솔을 채택하였습니다. 약한 내구성으로 지우개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에보파워의 아웃솔입니다. 과연 내구성이 보완이 되었을까요?     힐 부분에는 마리오 발로텔리 이름의 약자와 등번호인 MB45가 큼지막하게 자리잡고있습니다. 마리오 발로텔리의 약자와 그 분(?) 성함의 약자가 우연의 일치로 같네요... 국내 정식 수입은 어려울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voPOWER에서도 적용된 Grip Tex기술이 evoACCURACY에도 적용되었고, AccuFoam 역시 적용된것으로 보입니다. 발로텔리의 에보 어큐러시는 한정판으로 발매가 됩니다. 이번 주말 (4월 4일) 아스널과의 리그경기에서 착용 예정이라고하니 TV 중계로 확인해보시길.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9일

헤리티지 축구화의 진수 모렐리아 30주년 기념 패키지

  미즈노 모렐리아 30주년 기념 컬렉션 발매.       1985년에 정식 런칭하여 그 역사가 30년넘게 지속된 미즈노의 모렐리아, 원조 UFO 슛 호베르투 카를로스, 왼발의   마법사 히바우도, 네덜란드산 헤딩머신 클루이베르트, 헐크등이 착용했고 착용중인 명품 헤리티지 축구화입니다.   미즈노의 모렐리아 30주년 컬렉션 패키지입니다.         미즈노 모렐리아, 모렐리아 2, 모렐리아 네오 이렇게 3가지 축구화로 구성된 30주년 패키지입니다.   모렐리아는 슈퍼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여 기존의 다른 축구화에서 느낄 수 없는 최고의 착용감과   천연가죽 축구화에서 느낄 수 없는 경량성을 자랑합니다.         1985년 처음으로 발매된 모렐리아는 미즈노 축구화의 아이콘 이자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흰색, 검정색, 빨간색 등의 클래식한 컬러의 조합으로 디자인되는 모렐리아는   전세계에서 누적판매량이 가장 많은 축구화인 아디다스의 코파 문디알에 대적할만한 유일한 축구화 입니다.         모렐리아는 첫 발매 이후 꾸준히 같은 디자인의 아웃솔을 사용하여 제작되고 있습니다.   뒤꿈치와 설포 부분에는 미즈노 모렐리아의 상징인 Runbird가 위치해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망(PSG)의 티아고 모타 선수가 착용중인 모렐리아II는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있는 축구화 입니다.   모렐리아II는 모렐리아보다 30g 더 가벼워진 경량화 축구화일 뿐만 아니라 어퍼에는   프리미엄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2011년 말, 미즈노는 새로운 축구화인 모렐리아 네오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존의 축구화보다 스피드와 민첩성을 상승시키기 위해 제작된 모렐리아 네오역시 캥거루가죽을 사용,   천연가죽 축구화로서는 놀랍도록 가벼운 178g의 축구화를 탄생시켰습니다.   헐크, 마르코비치, 디에고 알베스 등 세계적인 톱 클래스의 선수들이 모렐리아 네오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30주년 기념 모렐리아 패키지의 축구화에는 뒤꿈치 부분에 30주년을 기념하는 표시가 새겨져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출시번호가 각인된 특제 박스에 발매되는 모렐리아 30주년 한정판은 전세계 500세트 발매 수량중 대한민국에 40세트가 한정 발매될 예정입니다.    가격 \\799,000원 발매사이즈 275mm     판매처   카포 스포츠 동대문 매장 5F 문의 : 02-2277-1192   카포 풋볼스토어 서울 석촌점 문의 : 02-2277-1191              

02월06일

주머니가 가벼운 삼촌들을 위한 희소식

주머니가 가벼운 삼촌들을 위한 설날 축구화선물 리스트   무럭무럭 자라나는 자녀들과 조카들을 위한 설날 축구화 선물 부담 없는 3 ~ 5만원대 유소년 축구화로 올댓부츠가 엄선해보았습니다.       혼자서 끈 묶을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아디다스 쥬니어 F5 TRX TF] - \\55,000원       [키카 프리스쿨 옐로우 & 그레이] - \\39,000원   찍찍이 처리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착용하기에도 아주 편합니다.  축구할때도 OK~! 평상시에도 착용해도 OK~! 전혀 무리가없는 TF창 축구화!         본격적으로 축구에 빠져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좌측 [아디다스 쥬니어 11퀘스트라 TRX TF] - \\49,000원     우측 [아디다스 쥬니어 11퀘스트라 TRX HG] - \\49,000원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할 나이라면 굵은뽕! 아이들이 축구 걸음마 단계라면 잔뽕으로! 하지만 선택은 어머님의 몫입니다!      [키카 제브라 쥬니어] - \\49,000원   아프리카의 세렁게티 초원을 뛰어다니는 얼룩말을 모티브로 한 축구화 성인용 제브라도 K리거도 착용할만큼 이미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커서 차두리가 되고싶니? 차두리가 선택한 그 축구화!!      좌측 [쥬니어 나이트로차지 3.0]  - \\55,000원   우측 [쥬니어 나이트로차지 4.0 HG]  - \\49,000원   2015 호주 아시안컵 차두리가 신었던 모델! 폭풍드리블의 그 축구화 차두리처럼 건강하게 자라만다오~!       댁의 자녀를 오늘부터 리오넬 메시로 키워보시겠습니까?     [쥬니어 F5 TRX HG] - \\55,000원   이것은 바로 리오넬 메시가 신는 축구화와 동일한 디자인! 완전 삼촌들 생색내기용       너 기성용이랑 똑같은 축구화 신었네? 우와 짱이다~~!!     좌측 [주니어 마지스타 온다 TF] - \\58,650원 우측 [주니어 마지스타 온다 HG E] - \\58,650원    댁의 자녀를 기성용처럼 묵직한 리더로 키우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선택은 바로 이 축구화 입니다.         여아들을 위한 핑크색 축구화     좌측 [퓨마 에보스피드 5.3 TT 주니어] - \\44,000원  우측 [아디다스 프레디토 LZ TRX HG 주니어] - \\38,500원   우리 조카에게서 지소연의 향기가 나  핑크핑크한 축구화로 여자 조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시렵니까?     [200m 밖에서도 우리아이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좌측 [바사라 003 AS 주니어] - \\60,000원 우측 [바사라 003 MD 주니어]- \\60,000원   눈에 확! 들어오는 형광색 컬러 주말 유소년 축구클럽에서 우리아이가 누군지 바로 구분할 수 있는 축구화! 나가자! 싸우자! 바사라!        민족의 명절 설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즐거운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5일

뉴발란스의 축구화 시장 입성

최근 뉴발란스 축구화라인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뉴발란스는 2015년 축구화 시장으로의 진입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뉴발란스는 2012년 축구화 시장에 진입한 자회사인 워리어 스포츠를 최근 인수, 새롭게 브랜딩하여 뉴발란스의 로고인 "N"로고의 축구화를 워리스스포츠의 스폰서를 받는 선수들에게 시험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뉴발란스는 2015년 리버풀, 포르투, 세비야와 스토크시티의 유니폼 킷 스폰서로 해당 팀들의 유니폼을 생산하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위의 네 팀은 이미 워리어 풋볼과의 계약중인 클럽이기도 합니다. 워리어스포츠가 뉴발란스에 인수가 되었으니, 해당팀의 킷 스폰서도 워리어에서 뉴발란스로  자연스럽게 변경됩니다.     워리어스포츠의 스폰서를 받던 선수들은 대표적으로 빈센트 콤파니, 마루앙 펠라이니, 그리고 우리나라의 2015 아시안 컵 결승전 상대였던 호주의 케이 힐 선수가 있습니다. 최근, 애런 램지, 아드난 야누자이, 나바스 선수와 뉴발란스는 새로운 계약을 맺고 해당 선수들이 “N” 로고가 새겨진 축구화를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나이키 하이퍼베놈의 어퍼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뉴발란스의 새로운 부츠는 2015년 봄에 파란색컬러웨이의 축구화로 정식 런칭 예정입니다. 뉴발란스의 매니저인 Richard Wright이 말하기를 “뉴발란스의 끊임없는 제품 우수성과 혁신의 추구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쉽이 뉴발란스를 세계에서 제일 성공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만드는데 가장 도움이 된 중심가치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창단한 Seoul E-land FC의 킷 스폰서도 뉴발란스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미즈노 등에 이어 뉴발란스가 앞으로 국내 축구화 용품 시장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2월05일

Nike Football X

Mercurial X & Magista X의 Nike Football X   Nike Football X 는 풋살, 스트리트 사커 등 Small-sided games를 위해 디자인된 부츠라인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Magista X 와 Mercurial X가 새로운 발매에 맞춰 Nike Football X라인의 선봉에 서게 되었습니다.     Nike Football X Soccer Boots   올댓부츠에서도 지난주에 소개했던 마지스타 X (프록시모) 부츠입니다.     기존의 마지스타 오브라를 기초로 한 마지스타 X의 특징은 편안한 쿠션감과 반발력이있는 루나 론(Lunarlon) 중창을 접목하였다는 것 입니다. 마지스타 X는 마룻바닥용인 IC창, 짧은 인조잔디와 콘크리트 바닥 등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TF창 모두 발매가 됩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기초로 디자인된 Mercurial X 부츠는 지면과 가깝게 설계된 파일론(Phylon) 쿠션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전달, 스피드를 즐기는 축구인들을 위하여 디자인된 부츠입니다.  머큐리얼 X와 마지스타 X 모두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기술을 통해 제작된 고무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와 같이 단단한 표면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두 제품에 명명된 ‘X’는 5 대 5 미니 축구 경기를 펼치는 총 인원 10명을 뜻하는 로마자 ‘X’를 상징하며,  두 제품에 적용된 검정색상의 ‘스트리트(Street)’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반사소재의 기하학적인 그래픽은 늦은 밤 가로등 아래서 열정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습니다.   한편, 나이키는 인도어와 스트릿사커 부츠 라인인 “FC247”의 생산을 중단하고 Nike Football X 라인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봄바 피날레, 엘라스티코 피날레, 루나가토 시리즈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Max Blau)는,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는 너무도 거대하며 뜨거운 상태다.”라며, “이러한 열기 속에서 축구 꿈나무들은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즐기고 있으며,소규모 경기를 통해 처음 축구를 접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만큼, 미니 축구 경기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이키풋볼X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이키 마지스타X와 머큐리얼X는 오는 4월중 나이키 매장,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 (www.nikestore.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ke.com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nike

02월05일

부럽겠지? 질투날만큼 - There will be haters

한국 국가대표팀엔 손흥민이 있다!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아디다스 2015년 새로운 축구 캠페인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축구화 아디제로f50, 프레데터, 나이트로차지, 11pro의 출시를 기념하여 2015년 새로운 축구 캠페인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 Will Be Hater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그리고 카림 벤제마가 출연한 파격적인 영상이 최근 공개되어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NiGSf2Sy30) 국내에서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극적인 골로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 뜨거운 추억을 선사한 손흥민이 출연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특별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WillBeHaters) 캠페인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에 야유를 보내는 축구팬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수아레스가 그라운드 전체를 지배하고, 베일이 수비진을 부수고 들어가서 골을 성공시키고, 손흥민이 수비수를 제친 뒤 양 발로 골 망이 뜯어질 듯한 강 슛을 날리는걸 보는 것이 괴로운 상대팀 서포터즈들. 캠페인은 슈퍼스타라면 누구든 받게 되는 그 질투를 멋지게 요리할 줄 아는 이들만이 신을 수 있는 특별한 축구화를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아디다스 축구화는 총 4가지로 손흥민, 수아레스, 베일 등이 착용하는 아디제로f50, 구자철, 외질의 프레데터, 차두리, 하비 마르티네스의 나이트로차지, 그리고 홍정호, 람, 램파드가 착용하는 11pro이다.   Adizero f50 아디제로f50은 ‘고스트(ghost)’라는 혁신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크한 레드 컬러와 세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로고만으로 경기장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퍼에 적용된 3D 스프린트텍스(sprinttex) 레이어는 습하거나 건조한 상황 어디에서도 더 빠르고 안정적인 드리블을 가능케 한다. 밑창은 스프린트 스파이크(sprint spike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고 신발 앞 부분에 새로운 그립감과 이중 접지력이 있는 스터드를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Predator 2014년 20주년을 맞이한 프레데터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부드러운 어퍼는 가죽과 인조가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3D로 제작된 SL 고무 부분이 새롭게 만들어진 젤 패드(gel pad)와 결합해 정확한 패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고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Nitrocharge 나이트로차지는 선수들이 더욱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도록 최신 기술로 에너지를 더했다. 에너지펄스, 에너지슬링(energy-sling)은 추진력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프로텍션 패드는 거친 태클과 몸싸움에도 선수들의 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11Pro 11Pro는 천연 가죽이 편안함을 제공하고 발 뒤꿈치와 발 앞쪽에 있는 스켈레톤(skeleton)이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새 밑창은 발의 압력을 운동화 전체에 분산시켜 발을 편하게 하고 스터드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발을 잘 고정시켜 준다.   새롭게 공개된 축구화는 2월 5일(목)부터 아디다스 공식 매장,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되며, 새로운 캠페인과 축구화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 (http://news.adidas.com/GLOBAL/PERFORMANCE/FOOTBALL),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 www.facebook.com/adidasfootball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2월05일

SG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신어도 되나요?

  인조잔디가 대부분인 국내 축구장 환경 때문에 SG 스터드는 판매가 잘 되지않아 매번 상설할인매장에 헐값에 풀리곤 합니다. 최상급 축구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매번 군침만 삼킨 경험이 있을텐데요 오늘 하이퍼베놈 SG PRO 리뷰와 간단한 착용 후 느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SG PRO 리뷰]   나이키의 친숙한 오렌지색상의 박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 가지 순간이 있는데  첫째는 택배아저씨가 벨 누를 때 둘째는 신발박스 열 때가 아닐까요? 박스를 열어보기 전에 일단 제품명과 가격표 체크하고 넘어가보겠습니다. 269,000원 -> 188,300원 -> 134,500원 -> 80,700원 무려 70%가 할인된 가격입니다. (어머! 이건사야해)   올댓부츠 [자유게시판] – [뽐뿌게시판]에 올라온 가산디지털 단지 W몰 나이키 상설할인매장 정보를 접하고 바로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허나 70%할인 품목은 SG PRO 스터드가 적용된 모델만 있었을 뿐…   하지만 질 좋은 인조잔디에서의 SG PRO 착용 후기를 올댓부츠 회원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과감히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프로모제품입니다. 하지만 프로모제품이 모두 선수지급용이라고 잘 못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선수지급용 = 프로모 제품 (X)  선수지급용은 제품코드가 999999로 일반 매장에 들어오는 프로모 제품과 제품코드부터 다릅니다.     “하이퍼 베놈 팬텀 SG PRO”의 구성품입니다. 여분의 스터드, 렌치 축구화 -끝- 뭔가 허전한거같은데 매장에 문의해보니 프로모 제품은 축구화 가방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분의 스터드는 13mm 8개, 15mm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축구화 구매 시 장착되어있는 스터드는 앞쪽 11mm 와 뒤쪽 13mm로 스터드 끝 부분에 길이를구별하기 쉽도록  11,13,15로 음각처리 되어있습니다.      스터드는 렌치로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습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만 SG PRO 모델을 자주 착용하신다면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확실하게 조여져 있는지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검정색 텅(Tongue) 과 아웃솔과 깔맞춤한 노란색 그래픽 패턴이 추가된 스우시(Swoosh) 그리고 경기장에서 모든 이들의 눈을 축구화로 집중시켜줄 Bright Crimson컬러의 하이퍼베놈 팬텀입니다. Bright Crimson 컬러를 한국말로 해석하면 밝은 진홍색 정도가 되겠네요.     내장힐카운터가 사용되었으며 힐컵의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내부소재는 가죽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만 들썩거림이 자주 발생하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축구양말과의 궁합에 따라 어느정도 들썩거림이생길 여지는 있어보입니다.  스웨이드소재 였다면 더 단단하게 뒷꿈치를 잡아주었을텐데 약간의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퍼재질의 NIKE SKIN의 느낌은 쫀득 쫀득합니다. 골프용어로는 슬라이스라고 하는데 공을 차다가 빗겨맞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을 최소화 시켜줄것같은 쫀득한 느낌입니다.    ACC(All Conditions Control)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막의 모래바람이부나 어떠한 그라운드 환경에서도 어퍼의 일관성 있는 마찰력을 제공하는 나이키만의 기술입니다. ACC기술은 머큐리얼 베이퍼, 티엠포 레전드, 마지스타 등 나이키의 최상급 축구화에만 적용되어있습니다.      SG스터드 입니다.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속스터드라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가벼웠습니다. 구매 시 축구화에 장착되어있는 11mm(전방)와 13mm(후방) 스터드 입니다. 11이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어 스터드끼리 섞여도 편리하게 구분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인솔은 딱히 특징이 없는 일반적인 인솔입니다. 나름(?) 경량화를 위해 인솔 전체적으로 구멍이 뚫려있고 충격완충제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아쉬운 부분입니다. SG PRO모델을 착용하게되면 스터드압이 느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두께감이 있는 여분의 인솔을 구비해놔야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식스의 스페바 인솔이 있습니다.     SG스터드가 FG스터드보다 길기 때문에 더 깊숙하게 지면에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디에 깊숙히 박혀있는 스터드로 더 큰 마찰력으로 박차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천연잔디 사정에 따라 FG또는 SG모델의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천연잔디 기준)또한, 수중전 또는 비가 온 뒤의 미끄러지기 쉬운 무른 경기장에서는 장착되어있는 11mm의 스터드보다 긴 13mm와 15mm 스터드로 바꾸어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터드를 경기전에 단단히 조여야 하는 이유?   스터드를 단단히 조이지 않으면 경기중에 스터드가 조금씩 풀리게 되고 벌어진 틈새로 이물질이 끼게 됩니다. 흙이나 잔디 또는 인조잔디구장에 뿌려져 있는 고무칩이 틈새로 들어가게 되면서 스터드가 휘어지게 되어 못쓰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경기전에 확실히 스터드를 조이지 않고 뛰어다녔더니 스터드와 아웃솔 사이 로 고무칩이 끼어 스터드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흔히 말하는 “야마” 현상이 나타나 스터드가 더 이상 고정이 되지 않고 헐렁하게 되어버렸는데 이런 경우에는 강력접착제로 영원히 붙여버리는 방법 말고는 창갈이를 하는 방법 뿐 입니다. 저는 일단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강력본드로 접착시켰습니다 추후에 창갈이를 해야겠습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SG PRO 착용 후기]     비교적 잔디상태가 양호한 고양 어울림 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SG PRO모델을 신고 3시간 동안 가볍게 착용해보았습니다. 날카로운 스터드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발을 밟게 되면 심각한 부상이나 상대방의 비싼 축구화에 큰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션을 골키퍼로 옮겨 뛰었습니다.   고양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이기도 한 별무리구장은 잔디상태가 썩 괜찮아 착용하는 3시간 동안은 스터드 압이나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이퍼베놈의 유연한 어퍼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발에 맞게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고 쫀득한(?) 나이키 스킨 덕분에 비교적 정확한 킥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 때문에 점점 축구공이 딱딱해져 골킥을 찰 때 마다 엄지발가락이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양쪽 엄지발가락에 시커멓게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양질의 인조잔디 구장에서 상대팀과의 접촉이 덜한 골키퍼 포지션에서의 SG PRO 축구화의 착용은 남을 배려하는 플레이가 약속 된 조건하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SG PRO 스터드를 착용하고 1:1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영혼을 담은 태클을 한다거나 경합상황에서 발목을 향해 돌진하는 플레이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발을 밟을 수 도 있는 필드플레이어의 SG PRO 착용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무척 위험할 뿐만 아니라 FG스터드보다 스터드가 길어 급격한 방향전환 시 과도한 트랙션으로 발목이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TF창 또는 HG스터드로의 창갈이를 추천합니다.  8만원대의 최상급 축구화면 2~3만원대의 창갈이 비용을 포함해도 썩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회 착용으로 벌써 스터드가 망가졌으니...몇번 더 시험적으로 착용하고 창갈이를 하려합니다.   자신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로 즐기는 축구지만 상대방역시 같은 이유로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입니다. 비록 취미로 하는 축구지만 동업자정신을 갖고 필드위에서 서로 존중을 해야하는자세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4일

나이키 하이라이트 컬렉션

  나이키 하이라이트 컬렉션 발매     나이키의 4가지 사일로인 하이퍼베놈, 마지스타, 머큐리얼 그리고 티엠포를 모두 포함한 하이라이트 컬렉션은   잔디 위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형형색색의 컬러가 특징입니다.   2015년 첫번째로 발매된 하이라이트 컬렉션은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컬러를 자랑합니다.   2014년 가을 발매된 제품군과 플래시 킷에 이미 나이키는 화려한 색감의 컬러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2015년 새롭게 발매되는 하이라이트 팩에 더욱 대담한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다이나믹 핏 칼라와 플라이니트, 나이키스킨의 완벽한 조합으로 탄생된 마지스타는   헐크를 연상시키는 Poison Green을 메인컬러로 사용했으며 헐크색상과 잘 어울리는 Flash Lime 색상과   Orange 컬러의 스우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치 푸른색 지중해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하이퍼 베놈은 Clear Water / Blue Lagoon / Hyper Crimson   색상의 컴비네이션으로 한여름에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색상의 조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역시 푸른색의 메인 컬러를 사용하였으며, 스터드 색상과 스우시 컬러를 통일한 “깔맞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티엠포 레전드는 천연가죽 축구화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막의 모래바람이 부나 다양한 환경에서도 플레이어가 언제나 동일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테크놀러지를 최상급 축구화에 적용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메인컬러는 볼트색상으로 핑크색 스우시가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즐기는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카본아웃솔과 다이나믹 핏 칼라와   플라이니트를 적용, 지구상에서 가장 가볍고도 견고한 스피드 부츠입니다.       해외에서 먼저 발매된 2015 나이키 하이라이트 컬렉션은 2월 5일 발매예정입니다.   국내매장으로의 유입은 이보다 좀 더 늦은 2월 중순 ~ 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2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