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글로리 킴의 뉴발란스 부츠

    하칸 칼하노글루 (바이에른 레버쿠젠) 아디제로 99g 하노버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토프락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한 칼하노글루의 부츠는 지난 주 아디다스에서 내놓은 회심의 역작 Adizero 99g 부츠입니다. 현재까지 시중에 출시된 축구화중에서 가장 가벼운 Adizero 99g는 전세계 299족만 발매가 되었으며, 발매가 되자마자 품절 되었습니다. 얼마나 가벼운지 직접 만져 보고픈 축구화네요.       세스크 파브레가스 (첼시) 에보파워 첼시의 배트맨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Dragon 컨셉의 새로운 에보파워를 착용하였습니다. 일본의 용과 관련된 신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에보파워는 금주부터 에보파워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일괄적으로 착용할 것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Dragon 컨셉의 에보파워는 힐컵 부분과 인솔에 용의 비늘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삽입된 것이 특징입니다.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F50 아디제로 2015 새로운 색상이 발매되면 새로운 색상으로 환승을 시도하는 가레스 베일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아디제로의 새로운 색상을 착용하고 지난 주말 리그경기에서 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한 연두색컬러가 마치 봄에 피어나는 새싹을 연상케 하네요. 날두형이 요즘 살갑게 대해주지 않아 표정이 좋지않은 가레스 베일입니다.       프란체스코 토티 (AS 로마) 티엠포 레전드 V 얼마 전 로마의 왕자를 위한 티엠포 레전드 V 한정판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 인텐스 히트팩이 대대적으로 출시가 되었고, 텅 성애자 토티는 역시 새로운 축구화도 텅을 길게 빼내 착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탈90의 클리어 스터드 아웃솔을 꾸준히 사용 중이죠. 아웃솔을 가로지르는 텅을 고정시키기 위한 고무줄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글로리 킴 (서울 이랜드 FC) 뉴발란스 블랙아웃 부츠 드디어 국내에서도 뉴발란스의 미 발매부츠를 착용하는 선수가 포착되었습니다. 뉴발란스가 킷 스폰서인 K리그 챌린지의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의 글로리 킴 (김영광) 선수와 조원희, 김재성 선수가 지난 주 안산과의 경기에서 나란히 뉴발란스의 미발매 부츠인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김영광 선수의 축구화는 퓨론인지 비사로인지 화질때문에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직접 여쭤보고싶은데...☞☜  (출처 - Spotv  영상캡춰)                한편, 지난 주 안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재성 선수는 SNS를 통하여 뉴발란스의 미 발매 부츠인 퓨론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21일

5월 발매 하이퍼베놈 2

[새로운 하이퍼 베놈이 발매됩니다]         오는 5월 국내 발매 예정인 하이퍼베놈 2는 발목있는 축구화인 슈퍼플라이와 마지스타 오브라 처럼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최상급 버젼과 (Phantom) 일반 로우컷 버젼인 (Phinish)로   한단계 더 세분화 된 라인업으로 발매가 됩니다.        [슈퍼플라이와 마지스타 오브라처럼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하이퍼베놈 팬텀2]   머큐리얼 베이퍼 X 모델에서 처음 볼 수 있었던 텅과 어퍼가 한 조각으로 이루어진 원피스 어퍼를   하이퍼 베놈2 에도 적용시켰습니다. 경기 중에 텅이 돌아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화와 발이 한층 더 밀착된 느낌으로 더 나은 터치감을 선사해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로우컷모델은 "하이퍼베놈 피니시(Phinish)"로 제품명이 바뀌었습니다]   전작에서도 공과의 접촉면적을 넓히기 위해 측면에 위치한 Off center 슈레이싱 방법을 적용, 정확하고 파괴력있는   슈팅을 구사할 수 있는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나이키의 파워 부츠 사일로 입니다.   잉글랜드의 웨인루니,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주축 모델로 하이퍼베놈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발매되는 하이퍼베놈에는 전작에서는 적용되지 않은   플라이와이어가 적용되었으며, 공과의 접촉이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인사이드와 토박스 부분에는   불규칙적인 패턴의 쿠션이 삽입되어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 기능이 볼터치감을 어떤식으로 향상시켜줄지   정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내구성부분에서 평균이상의 점수를 받은 하이퍼베놈의 아웃솔은 전작과 동일하게 제작이됩니다.   하이퍼베놈 팬텀의 가격은 \\359,000원, 피니시의 가격은 \\259,000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20일

모렐리아 네오 다시보기

[초경량 캥거루 가죽 축구화 모렐리아 네오]     미즈노의 대표적인 스피드 사일로 축구화 모렐리아 네오.   착화감과 경량성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모렐리아 네오는 2011년 처음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얇게 가공된 캥거루 가죽을 사용, 천연가죽 축구화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경량성을(170g) 자랑하는 미즈노의 대표적인 축구화입니다.    모렐리아 네오는 최고의 퀄리티의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여 궁극의 터치감을 자랑하지만,    얇게 가공된 캥거루 가죽만큼 약한 내구성과 높은 가격대가 유일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의 아웃솔은 기존의 축구화에서 사용되는 단순한 TPU 플라스틱이 아닌,   운동화의 아웃솔이나 스키부츠에 주로 사용되는 Pebax 플라스틱를 사용하였습니다.   Pebax 플라스틱의 특징은 유연성, 내 마모성, 높은 내구성이 대표적 특징입니다.   모렐리아 네오의 발매 초기에는 접착 방식의 스터드를 사용, 플레이 중에 스터드가 쉽게 부러지거나   접착이 떨어지는 현상이 잦았으나, 이후, 사출식 스터드로 내구성이 강화되어 재 출시가 되었습니다.         미즈노 축구화는 일본산 브랜드답게 동양인의 족형을 기반으로 한 축구화가 제작이 됩니다.   유럽인들의 족형을 바탕으로 한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미즈노축구화가 우리에게 훨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이유입니다. 발볼이 넓은 동양인 혹은 남미 계열 축구선수들 중에서 미즈노를 착용하는 선수들의   수가 유럽의 선수들과 비교하여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한편, 프로선수들이 착용하는 미즈노 축구화는 일본에서 직접 장인이 하나하나 손수 제작하게 됩니다.   이때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축구화에 반영되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오직 단 한 명의   선수를 위한 축구화가 제작됩니다.     제니트의 헐크, 리버풀의 마르코비치, 발렌시아의 골키퍼 디에고 알베스 등이 모렐리아 네오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선수중에서는 울산현대의 김신욱, FC서울의 박주영선수가 애용하는 모델입니다.       [미즈노의 모렐리아 네오 K리거들이 평가는?] 게시글 보러가기(클릭)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16일

아디다스 제품개발자를 만나다

    [아디다스 제품 개발자 Hazim Kulak을 만나다]       세자릿수 무게의 기록을 깬 99g 세계 초 경량 축구화인 아디제로 99g이 어제 발매 되었습니다. 영국의 프로다이렉트사커에서는 아디다스 풋볼 제품 개발자인 Hazim Kulak과 만나 아디제로99g에 대해서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래는 질의응답의 번역 내용입니다.      Q: Adizero 99g 프로젝트에서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야기해주세요.   저는 최근 몇 년 동안 아디다스 제품 개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초경량 축구화를 개발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짜내고 있죠. 아디다스 개발팀과 외부 협력체 사이에서 경량화에 필요한 제품을 필요로 할 때, 제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성능뿐만 아니라 제품의 외형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선수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 중 입니다.         위의 답변과 관련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한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디다스 제품개발팀은 미항공우주국(NASA)과 제품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상의 어떤 물질이 가장 가벼우면서 축구화에 적용하기에 적합한지 그리고 그 물질을 찾아내려고 애썼고, 이런 과정 중에 우리는 나사로부터 뜻밖의 조언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사는 메쉬소재를 바탕으로 한 아주 특별하면서도 가벼운 물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죠   “여러분, 우리가 이런 특수한 재료를 사용 안 할 이유가 없잖아?   우리는 지금 이순간에도 축구화 시장을 이끄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나사와 협력해서 초경량 축구화 라는 컨셉에 꼭 들어 맞는 재료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나사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는 특별하면서도 아주 가벼운 소재에 영감을 받아 Adizero99g 축구화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Q: 언제부터 Adizero 99g 축구화 개발을 시작하신거죠? 이 축구화의 기초적인 뼈대는 이미 2010년 첫번째 F50 아디제로 시리즈가 발매되면서 존재했고, 우리는 기존의 발매된 제품에 대해 자체적인 평가과정을 거친 뒤, 이 보다 더 가벼운 초 경량 축구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2010년이 본격적인 시작점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dizero 99g 의 축구화만을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은 2013년이라고 할 수 있죠.       Q: 2013년에 공개한 제품과 어제 발매된 제품과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두 제품 사이에 큰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축구화의 제조과정과 축구화에 사용된 재료의 측면에서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발과정 중 축구화에 사용되는 재료를 결정하기 위해 수 없이 많은 미팅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제품 품질과 퍼포먼스 부분에 있어서 아주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 때문에 적절한 재료 선택, 제조과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아주 긴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빛을 투과하면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반투명 소재를 사용한 이유는 이 축구화의 초 경량 디자인과 제조과정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한 켤래의 축구화를 위해서 50개의 프로토타입의 축구화들과, 수없이 많은 재료들이 사용되었죠. 정말 긴 여행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Q: 어퍼에 사용된 재질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어퍼에 최종으로 선택된 재료는 초 경량의 텍스타일 메쉬 어퍼입니다. 아주 얇은 필름으로 한번 더 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얇지만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어퍼 소재가 얇아진 만큼 충분히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코팅을 한면 더 추가했습니다. 이 코팅이 바로 우리가 스켈레톤 코팅이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이 스켈레톤 어퍼는 내구성과 동시에 발을 보호하기 위해 축구화의 모든 부분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구화의 앞 부분을 보게 된다면, 다른 부분과 다르게 한 겹 더 추가된 레이어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선수들이 볼을 컨트롤하거나, 킥하는 경우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것 입니다.           Q: 무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어떤 소재와 기능을 선택하셨나요? 무게를 최소화 하는 과정 속에 어떤 희생이 있었나요?   우리는 Adizero 99g 개발과정에서 수많은 토론과 여러 가지 계획을 기획했습니다. 그러나 시작점은 언제나 다음과 같았죠.   “지금 당장 우리가 테이블 위에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지?”   “우리가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지?”   그래서 얻은 결론은 “경량화 프랜차이즈” 였죠. 아디제로는 아디다스가 갖고 있는 가장 강력한 축구화 사일로 중 하나였고, 스피드, 민첩성 그리고 경량화의 아이콘입니다. 그래서 아디제로의 중추적인 기능인 스프린트 프레임을 벤치마킹 하기로 결정했고, 어떻게 스프린트 프레임을 좀 더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개선하려 노력했습니다. 연구과정에서 수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스터드 배열을 바꾸어야 하나?   엔지니어링을 다시 해야 하나?   스터드를 몇개 없애도 괜찮을까?   Adizero 99g 에서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요소에 따라 새로운 생산과정을 다시 만들어야 할까?          그리고 지금 우리가 테이블 위에 갖고 있는 재료들을 바라봤습니다.   결과는 지금 갖고 있는 그 어떤 재료도 희생하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Q: 내부 개발과정 중 프로선수들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요? 선수들의 피드백을 축구화에 적용시켰나요? 우리에게 프로선수들의 피드백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우리는 선수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유지합니다. 우리가 개발하는 모든 프로토 타입의 축구화들은 프로 혹은 세미 프로 선수들에 의해 테스트가 항상 진행됩니다. 테스트를 진행할 선수들은 무척 많았지만, Adizero 99g 특성상 (270사이즈로만 발매) 제한된 선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과의 대화는 우리에게 있어서 선수들이 축구화를 착용하였을 때, Adizero 99g의 내구성을 비롯하여 실제로 착용하였을 때 어디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스터드 압력을 받는지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Q: 개발 당시 100g 이하의 축구화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까? 우리에게 100g 이하의 축구화를 만드는 것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인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99g축구화를 만들어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더 가벼운 축구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죠. 이 모든 것이 미래를 바라보고, 더 가벼운 축구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 효과적인 공정과 가벼운 소재를 찾아내는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우수한 재료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Adizero 99g에도 수 많은 재료들을 적용시켜 발매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발매될 제품에서 새로운 소재들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Q: 직접 축구화를 만져보지 못한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바로 이 축구화의 내구성입니다. 어떻게 축구화의 내구성과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는 건가요? Adizero 99g에는 직접 보시다시피 극도로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극도로 얇은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축구화의 내구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서 축구화에 사용된 소재 위에 한 겹의 코팅을 덧씌우게 되었습니다. 이 코팅또한 역시 가볍지만, 제품 내구성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주효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Adizero 99g이 앞으로도 가장 가벼운 축구화가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미래에 더 가벼운 축구화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저는 오직 아디다스 만이 99g의 축구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축구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축구화는 “조류학” 그 이상의 축구화가 될 것입니다(??). 이 말은 즉, 아직 인류가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라는 뜻이죠. 우리는 새롭게 생산되는 제품들로 하여금 사람들로부터 벅찬 흥미로움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직면한 질문은 바로 “어떻게 사람들로부터 더 큰 흥미로움을 창조해낼 수 있는가? 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가벼운 축구화를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다음에 발매될 제품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우리의 제품에 계속해서 주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Q: 그럼 이 축구화가 경량화 축구화의 마지막 페이지가 되지 않을 것 이라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경량화 축구화의 다음 페이지는 어떻게 장식 될까요? 당연히 더 가벼운 축구화가 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더 가벼운 축구화를 만드는 것은 현재 계속 진행중인 여행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99g의 축구화를 출시했고, 결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 입니다. 경량화 축구화는 앞으로도 항상 일반 사람들과 프로 축구선수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될 것 입니다.           [출처 - 프로다이렉트 사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15일

[Boot spotting] 올해로 13살. 프레데터 매닉

야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에보파워 1 새로발매된 에보파워가 발에 영 잘 맞지 않았던 까닭이었을까요?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야야투레는 최근 몇 경기 동안 신제품이 아닌 구제품 에보파워를 착용하고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2-4로 패배하고 말았네요. 다음경기에도 구제품을 고수할지 아니면 신제품으로 다시 착용할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말 로예 (자선경기) 프레데터 매닉 듣기에도 생소하고, 보기에도 낯선 “말 로예”는 실제로 축구선수도 아니고 그가 참여한 이 경기도 프로리그가 아닌 이벤트 형식의 자선 경기였습니다. 잉글랜드의 크리켓 선수 출신인 말 로예는 프레데터 매니아의 테이크 다운 모델인 프레데터 매닉을 착용하고 자선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3살이 된 프레데터 매닉입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죠.     카카 (올랜도 시티) 코파문디알 블랙아웃 인조잔디에서도 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코파문디알은 몇몇 팀의 홈구장이 인조잔디로 되어있는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에서도 애용되는 부츠 중 하나입니다. 흰색 삼선을 직접 검정색으로 처리한 이유는 어떤 까닭이었을까요? 아디다스가 카카와의 계약을 곧 종료하는 것일까요?     헐크 (제니트) 모렐리아 네오 미즈노가 스폰서해주고 있는 선수들 중 대표 선수 격인 제니트의 헐크가 착용한 모렐리아는 아직 국내에 발매가 되지 않은 “신상 부츠” 입니다. 헐크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아웃솔, 런버드로 포인트를 준 모렐리아 네오를 착용하고 루빈카잔과의 리그 경기에서 PK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의 패배를 막았습니다. 그런데 헐크가 언제쯤 러시아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케빈 쿠라니 (디나모 모스크바) F50 아디제로 2015 언뜻 보기엔 여성용으로 발매된 아디제로 2015 모델처럼 보이지만, 케빈 쿠라니선수의 부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어퍼, 스터드, 컬러웨이, 슈레이스 등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mi아디다스를 통해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입니다. 소속팀의 유니폼 컬러와 100% 일치하는 컬러웨이와 힐컵 부분 의 독일국기가 포인트로 장식되어있습니다. mi아디다스 서비스는 현재 국내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직접 자신만의 축구화를 만들어 보세요.   mi아디다스 바로가기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14일

99g 축구화 "Adizero 99g"

[아디다스 99g의 초경량 축구화 “Adizero 99g” 발매]         축구화는 얼마나 더 가벼워질 수 있는것일까요?         축구화 무게 세자리 그람수의 기록을 깬 역대 최경량 축구화. “Adizero 99g”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앞으로 발매될 경량축구화의 표본이 될 Adizero 99g 은 오늘 전세계적으로 극 소량 발매가 되었습니다.           [2013년 5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선 공개된 Adizero 99g]     이미 아디다스는 지난해에 F50 아디제로 5 “크레이지 라이트” 버전을 출시, 경량화 축구화부분에서   선두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오늘 새롭게 발매된 Adizero 99g은 지난 2013년 5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미 2015년 발매가 될 것이라고 발표가 되었었죠.   약 2년이 지난 2015년 4월 13일. “Adizero 99g”은 축구화 시장에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축구화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어퍼소재는 빛이 통과할 정도로 아주 얇게 제작이 되었으며,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의 합성소재로 이루어진 재봉선이 없는 단 한장의 원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축구화에 최초로 사용된 Ultra-thin 어퍼는 아디다스가 최근 선보인   하이브리드 터치 (인조가죽)보다 월등히 가벼운 소재이며, Ultra-thin 어퍼는 멀지 않은 미래에   인조가죽을 대체할 새로운 소재라고 밝혔습니다.       “Adizero 99g”의 아웃솔의 스터드배열은 종전의 F50 아디제로 5 모델과 후방 스터드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F50 아디제로 5 모델이 4개의 스터드로 이루어진 반면,   차기작인 2015모델에서는3개 스터드가 적용되었죠.   발바닥 앞부분은 아디제로 5모델과 스터드 배열이 같고, 뒷부분은 2015모델과 같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폴리마이드 소재는 내구성과 경량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새로운 소재로, “Adizero 99g”이 최경량 축구화라는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Adizero 99g"은 오직 전세계에 299족, 270사이즈만이 발매되며,   오늘부터 몇몇 선택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해외기준)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13일

올댓부츠의 다섯가지 축구화 관리요령

  [올댓부츠의 다섯가지 축구화 관리요령]         한번 올라가면 내려올줄 모르는 축구화 가격. 요즘 축구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값 비싼 축구화 편안하고 오래오래 신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축구화 구매에서 관리까지 축구인 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축구화 관리 요령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새 축구화에 익숙해지기 90분 혹은 그 이상으로 진행되는 축구. 진정한 축구인 이라면 90분 혹은 그 이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기에 앞서 새로 산 축구화를 자신의 발에 맞도록 길들여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Hot water trick”은 몇몇 프로선수들도 때때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통 새로 산 축구화가 발에 잘 안 맞아 처음 몇 번은 물집을 감수하면서 착용하게 되죠. 이런 고통스러운 과정들을 건너뛰거나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Hot water trick”입니다. 착용하기에 앞서 따뜻한 물에 축구화를 넣어 가죽을 야들야들하게 만들고, 온기가 채 식지 않은 축구화를 바로 착용하여 자신의 족형에 맞게 늘어나도록 만드는 과정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자주 반복하게 되면 축구화 중창의 접착성분이 약해져 축구화 내구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새로 구매한 축구화를 곧 바로 경기에 착용하는 것 보다는 축구화 끈을 가볍게 풀고 착용하여 몇 차례 조깅을 하거나 혹은 경기가 아닌 훈련시간 동안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프로선수들은 수 켤레의 축구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축구화 마다 반복하여 자신의 발에 맞게 축구화를 서서히 길들입니다. 프로선수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보통 프로 선수들은 연습용, 경기용 축구화를 따로 관리하며 훈련 또는 경기에 참여합니다.   동호인이라고 이런 과정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2. 물집 예방하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축구화를 길들이는 것은 물집을 예방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되죠. 경기 중에 생기는 물집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단 한 명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경기 중 뒤꿈치 쪽으로부터 점점 물집이 생기고 있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때, 물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축구화 뒤꿈치에서 미세한 마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힐컵이 발을 편안히 감싸주지 못한다거나 또는 족형이 축구화와 맞지 않을 경우 그리고 새 축구화를 착용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뒤꿈치 부분에 적당량의 바셀린을 발라주면 마찰을 효과적으로 줄여 물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분에 테이핑을 하거나, 물집 예방 밴드를 붙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3. 게임 이후의 축구화 관리 주말에 축구하고 난 뒤 운동가방을 방구석에 팽개쳐두고 다음 주말까지 방치해두지는 않으신가요?   축구화에서 나는 악취의 주 원인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다음주 일요일까지 발에서 난 땀으로 축축해진 축구화를 운동가방에 넣어놓고 일주일이 지난다면?   축구화에서 나는 악취는 기본, 가방에까지 스며든 쉰내는 보너스죠! 축구하고 난 뒤 축구화는 바로 건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햇볕이 강한 곳이나 고온에서의 건조는 오히려 축구화 가죽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축구화를 건조시킬 때에는 반드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  + 축구화에 신문지(신문지는 효과적으로 축구화 내부의 수분을 흡수 하게 도와줍니다)를 돌돌 말아 넣어서 건조하도록 합니다.       4.축구화 가죽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축구화 가죽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죽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죠. 인터넷 오픈 마켓 등에서 쉽게 구할 수 가죽 관리제로 축구화 사용 후 필수적으로 가죽을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가죽관리제는 오직 천연가죽 축구화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나이키의 캉가라이트, 아디다스의 하이브리드터치는 실제로 만져보면 느낌이 마치 천연가죽 같지만, 천연가죽을 모방한 인조가죽이기에 가죽관리제를 사용하셔도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꼭! 천연가죽에만 가죽관리제를 사용해주세요.       5. 인조잔디 구장의 고무칩은 축구화의 적 인조잔디 구장에 뿌려져 있는 깨알크기의 충전재 (고무칩)는 축구인을 성가시게 만드는 존재죠. 이 고무칩이 축구화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축구를 하게 되면 아웃솔이 벌어지는 것은 그 어떤 내구성이 좋은 축구화라도 어쩌지 못하는 필연적인 부분입니다.   아웃솔 틈새 사이로 고무칩이 하나 둘씩 들어가면서 틈은 점점 벌어지게 되고 그 상태로 방치가 되면 최악의 경우 창갈이를 해야 하는 경우까지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경기 후 벌어진 틈 사이로 들어간 고무칩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만약 고무칩을 발견했을 경우 이쑤시개 혹은 뾰족한 도구로 고무칩을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DF 슈구를 구입하여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고무칩이 벌어진 틈 사이로 유입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DF 슈구로 일반 운동화의 벌어진 틈을 손쉽게 접착할 수 있습니다]       6. 구두약으로 때 빼고 광내기 (선택사항) 축구하고 집에 와서 온갖 이물질로 뒤덮힌 축구화를 가볍게 털어주세요.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신 뒤 (검정색 천연가죽 축구화에만 해당) 구두약을 발라주세요.   물광? 혹은 불광? 굳이 필요하진 않지만 군대에서 휴가 나갈 때의 깨끗하게 광이 난 전투화의 느낌처럼 가죽이 까져 보기 흉한 축구화도 깨끗한 검정색 가죽이면 기분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구두약을 얇게 바른 뒤에 가죽 영양제까지 발라주시면 금상첨화.        [요   약] ※ 축구화를 새로 사면 반드시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다! ※ 물집을 예방하기위해 테이핑이나 바셀린을 항상 구비해놓을것. ※ 축구 후에는 반드시 신문지를 돌돌말아 넣어 한랭건조한 곳에서 축구화를 건조시킬 것! ※ 아웃솔 틈새로 들어간 인조잔디구장 고무칩 제거는 필수. ※ 천연가죽 축구화는 반드시 가죽 크림을 발라주어 관리할 것. ※ 검정색 가죽 축구화는 구두약을 발라주면 더욱 깨끗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10일

뉴발란스 VISARO

[케이힐의 부츠 - 뉴발란스 VISARO]       2015 호주 아시안컵이 끝난 직후인 지난 2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전격 이적한    호주의 미드필더 케이힐이 뉴발란스로부터 새롭게 지급받은 부츠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개했습니다.    아직까지 축구팬들에게 그 여운이 남아있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케이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공개한것과 같은 축구화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아시안컵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야누자이, 램지, 펠라이니, 나스리를 비롯 뉴발란스로부터 축구화 후원을 받는 선수 중 한명인 케이힐의 부츠에는    자신의 아이들의 이름이 자수로 새겨져있고, 힐컵 부분에는 호주국기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올댓부츠에서 전에도 공개한적이 있는 케이힐의 축구화 VISARO는 나이키의 하이퍼베놈 팬텀의 어퍼와   상당히 유사한 벌집무늬의 어퍼가 특징입니다. 이 벌집무늬(Honey comb) 어퍼는 어떠한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최적의 터치감을 제공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VISARO 자세히 보기]       또한, 새롭게 발매될 뉴발란스의 부츠는 기존의 축구화 제조사와 동일하게 선수용-일반용-보급용 세가지 등급으로    발매가 되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7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매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09일

[Boot spotting] 인텐스 히트 팩 돌풍

  데비 클라센 (아약스) 하이퍼베놈 팬텀 인텐스 히트 팩 이보다 더 완벽한 깔맞춤은 없다. 아약스의 데비 클라센은 최근 출시된 나이키의 하이퍼베놈 팬텀과 소속팀 유니폼의 절묘한 궁합을 선보였습니다. 하이퍼베놈의 인텐스 팩 “Volt / Persian Violet” 컬러와 소속팀 유니폼 쇼트의 컬러가 완벽하게 어울리네요. 제 점수는요…?       멤피스 데파이 (PSV) 언더아머 미발매 부츠 데파이와의 계약을 체결한 것은 언더아머의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트벤테와의 경기에서 블랙아웃 처리된 정체불명의 언더아머 부츠를 착용하고 골을 기록한 데파이는 빅리그 팀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선수들 중 한명입니다. 데파이 선수와 함께 새로운 언더아머의 부츠가 사람들의 궁금증을 점점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마리오 괴체 (바이에른 뮌헨) 마지스타 오브라 인텐스 히트 팩 선수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마지스타 오브라를 꾸준히 착용중인 마리오 괴체 입니다. 이미 여러 선수들이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오브라 혹은 슈퍼플라이를 벗고 기존의 발목 없는 축구화로 환승을 완료 했지만, 마리오 괴체는 꾸준히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오브라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미야이치 료 (트벤테) 머큐리얼 베이퍼 X 인텐스 히트 팩 박주영과 한때 아스널에서 한솥밥을 먹은 미야이치 료는 현재 임대생 신분으로 네덜란드 리그 FC트벤테에서 활약 중 입니다. 최근 새롭게 발매된 인텐스 히트 팩 “Bright Crimson / Persian Violet” 컬러의 머큐리얼 베이퍼 X와 소속팀 유니폼의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네요. 주영선배는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료는 언제 돌아갈려고?       세르히오 부스케스 (바르셀로나) 마지스타 오퍼스 커스터마이징 바르셀로나의 원정 유니폼과 아주 잘 어울리는 부스케스의 오렌지 컬러 마지스타 오퍼스는 기존의 모델과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지스타 오퍼스의 일반적인 아웃솔이 아닌, 선수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맞춤 제작된 오퍼스를 착용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4의 아웃솔로 보이네요.         로렌 홀리데이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 – 클러치 핏 캐나다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미국대표팀은 지난 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이날 로렌 홀리데이 선수는 여성용으로 발매된 언더아머의 클러치 핏 부츠를 착용하고 미국이 뉴질랜드를 4-0으로 대파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옆 동료선수의 축구화 역시 여성용으로 아디제로 2015 모델입니다. 여성용과 남성용 축구화는 사이즈 전개를 제외한 특별한 차이점은 없습니다.       출처 - 사커바이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08일

미발매 뉴발란스 축구화 국내에서 포착

서울 이랜드 FC 용품샵에서 포착된 미발매 뉴발란스 축구화 - 퓨론(Furon)       지난 주말 (4월 4일) 종합운동장 내 서울 이랜드 FC 용품 스토어에서    전세계적으로 아직 발매되지 않은 뉴발란스의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발매되지 않은 뉴발란스의 새로운 축구화는   3가지 사일로로 발매될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이랜드 FC 용품샵에서 포착된 축구화는   뉴발란스의 스피드 사일로 부츠인 "퓨론(Furon)"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정식 발매 제품이 아니라 뉴발란스 고유의 "N" 로고가 없는채로 전시가 되어있었고,    제품 내부에는 SAMPLE 탭이 부착되어있었습니다. 직접 축구화를 만져본느낌은 힐컵부분이   상당히 뻣뻣한 소재로 제작이 되었으며, 토박스 부분은 볼 터치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코팅된 인조가죽을 사용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종전에 웹상에서 떠도는 사진으로만 보았을때는 "퓨론(Furon)"에 사용된 인조가죽이   나이키의 하이퍼베놈의 어퍼재질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직접 만져보니 하이퍼베놈과의 어퍼랑은 전혀 다른 소재의 인조가죽이었습니다.     기존의 FG스터드와 비교, 스터드의 길이는 짧지만 상당히 예리한 형태의 삼각스터드를 사용하여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해줄것으로 보입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에 이은 뉴발란스의 축구화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뉴발란스 축구화 관련기사 보기]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4월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