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CR7 속 스토리’ 유출

[넥스트 ‘CR7 속 스토리’ 유출]   마데이라 섬의 소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기로 한 나이키의 프로젝트는 총 7개의 축구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네 번째 CR7이 3월 출시될 예정인데요. 드디어 ‘네 번째 CR7 축구화 속 스토리’가 유출됐습니다.   MERCURIAL SUPERFLY V CR7 'CHAPTER 4'     네 번째로 출시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은 대장간에서 쇳덩이를 벼리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인솔에는 CR7 로고와 함께 대장간에서 쇳덩이를 벼릴 때 사용되는 장비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원 둘레에 "Forged to the exact specifications of Cristiano Ronaldo"(호날두를 만들기 위한 설계서)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축구화의 디자인도 불에 달구어진 쇳덩이를 표현한 듯합니다.       호날두의 스토리를 담은 CR7 축구화는 현재 3번째까지 출시된 상태입니다.   챕터 1 : 호날두가 태어난 마데이라 섬(용암 섬)에서 영감을 받은 'Savage Beauty' 챕터 2 : 호날두의 유년기에서 영감을 받은 ‘Natural Diamond'(원석에서 다이아몬드로 성장) 챕터 3 :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 퍼거슨 감독에게 눈도장 찍힌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Discovery'(슈퍼스타가 될 기회를 얻은 순간)     네 번째 CR7 스토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16일

나이키, 유니폼 '돌려막기' 꼼수??

    [나이키, 유니폼 '돌려막기' 꼼수??]     어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2017년에 펼쳐지는 A매치에서 착용하게 될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은 작년 유로 2016에 맞추어 발매된 통기성을 위한 에어로스위프트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우승 패치와 엠블럼 위 월드컵 우승 횟수를 의미하는 별 3개가 추가됩니다.    나이키가 그 동안 공개했던 각 국가들의 유니폼들은 기본킷 유니폼에 국가별로 특징들을 가미하여 독창성을 추구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 출시된 유니폼들에서는 그 특징들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울 따름인데요. 나이키가 2016~17년에 공개한 국가대표팀과 클럽 유니폼 중 빨간색이 메인 컬러로 사용된 유니폼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칠레 홈 / 포르투갈 홈]         [잉글랜드 어웨이 / 파리생제르망 어웨이]   겨드랑이에서 옆구리로 이어지는 메쉬라인과 엠블럼만 제외하면 무엇이 다른 점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유니폼인데 이렇게 유니폼 마다 특징들이 없어서야...아쉬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나이키의 유니폼입니다. 심지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에어로스위프트 버전이 출시조차 되지 않았죠... 2018년 월드컵을 겨냥하여 출시되는 유니폼은 현재보다 국가대표팀의 아이덴티티가 가미된 독창성 있는 유니폼을 기대해 봅니다.     #나이키 #조금만신경써줄래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