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다음 시즌 떠난다면?" 무리뉴의 답변은?

["즐라탄이 다음 시즌 떠난다면?" 무리뉴의 답변은?]   리그컵 종료 후 인터뷰 中 발췌     Q: 즐라탄에 대해   A: 35살에 EPL로 진출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즐라탄처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면 더욱 그렇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느낌이다. 35세 즐라탄이 잉글랜드, 특히 맨유 같은 팀으로 가겠다고 결정한 것은 스스로가 준비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즐라탄의 감독이었고 그의 잠재력을 잘 알고있다.   맨유에 오고 싶어하지 않았거나 준비되지 않았다면 나는 즐라탄을 데려오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것이 그의 결정이었다. 나의 결정이 아니다. 그가 잘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잘한 일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즐라탄의 가치다. 내가 아닌 바로 그의 가치다.     Q: 즐라탄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는지? A: 인테르에서 즐라탄이 바르셀로나행을 결심했을때는 정말 슬펐다. 하지만 나는 그가 떠나는 것을 막지 않았다.   나는 선수들에게 부탁을 하지 않는다. 내 팀에서 뛰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고 계약 해달라고 빈 적도 없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유나이티드 팬들이 그의 집 문 앞에서 밤새도록 시위를 하는 방법이 있다. 피식~(조크)   우리 모두는 그가 맨유에 남아주길 원하고 즐라탄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     -후략-    

02월28일

마르셀로의 독특한 축구화 취향 포착

[마르셀로의 독특한 축구화 취향 포착]   평소 엑스 16.1을 착용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로. 예전부터 “뭔가 좀 다른 엑스 16.1을 착용하는 것 같은데?”하는 의심이 들었는데 그 정체를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마르셀로의 엑스 16.1입니다. 딱 보기에 기존의 엑스 16.1과 다른 점이 2가지 있죠. 바로 길이를 짧게 제작한 테크핏 칼라와 어퍼에 구멍을 뚫어 끈을 연결한 설계 방식입니다.(어퍼에 구멍을 뚫어 끈을 연결한 방식은 현재 가레스 베일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커스텀 한 이유는 과거 F50 아디제로의 레이싱 시스템(lacing system)과 동일하게 만들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F50 아디제로처럼 어퍼에 구멍을 뚫어 끈을 연결한 마르셀로와 베일)     그리고 어퍼의 소재도 시중에 판매되는 엑스 16.1과는 달라 보입니다. 아마도 얇은 천연 가죽 혹은 엑스 15.1 SL의 어퍼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추측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과거 F50 아디제로 시절 마르셀로는 아주 얇은 천연 가죽으로 어퍼를 커스텀 해서 신었다. - 토 박스 위 스티치 제거 - 나이키의 플라이와이어를 연상 시키는 측면 스티치   (마르셀로의 F50 아디제로)     두 번째, 오랜기간 엑스 15 SL을 신은 마르셀로는 유일하게 축구화를 커스텀 하지 않았다.(엑스 15 SL에 만족했다는 의미?)   (오랜기간 X 15 SL을 커스텀 없이 착용한 마르셀로)     하지만 아웃솔은 일반 버전과 동일한 아웃솔을 사용하네요.     현재 마르셀로의 축구화 취향을 보면 과거 F50 아디제로를 꽤나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마르셀로와 유사한 취향을 가진 가레스 베일도?) 마르셀로의 축구화 취향!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