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소식] 나이키는 내년 축구화 사일로를 개편한다.

[추가 소식] 나이키는 내년 축구화 사일로를 개편한다.   나이키는 내년 초 나이키 축구화 매니아들을 놀라게 할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전해드렸던 소식이죠. 나이키는 2018년 초 모든 축구화의 새로운 세대를 출시할 거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오늘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그 정도의 개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머큐리얼과 마지스타만 새로운 세대를 출시하고 하이퍼베놈과 티엠포는 현재 세대 그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첫 번째 출시 제품부터 보급형 버전의 명칭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보급형마다 이름과 세대가 달라 이름 외우기가 쉽지 않았죠. 게다가 최근에는 다이내믹 핏(Dynamic Fit) 칼라 버전까지 추가되어 더 헷갈리게 됐습니다.   (ex : 티엠포 레전드 7, 티엠포 레거시 3, 티엠포 리게라 4 등)     변경될 예정인 보급형의 명칭은 사일로 상관없이 모두 통일됩니다. 등급의 순서는 ‘프로, 아카데미, 클럽’ 순입니다. (티엠포 레전드 7 > 티엠포 레전드 7 프로 > 티엠포 레전드 7 아카데미 > 티엠포 레전드 7 클럽)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은 이 정도입니다. 앞으로 추가되는 소식 있으면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8일

'레알서 12시즌' 마르셀루, 우상 카를로스 넘는다.

  마르셀루(29)가 레알 마드리드 115년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 등극을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가 역사상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가 유력해졌다고 말했다. 마르셀루는 다가온 2017/2018시즌을 뛰면 레알 마드리드서 12번째 시즌을 치르게 된다.   마르셀루는 지난 2006년 브라질 플루미넨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마르셀루를 향한 기대감은 상당했다.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의 전설적인 왼쪽 풀백인 호베르토 카를로스를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입성 초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공격력은 탁월했으나 수비력에서 미흡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이면서 마르셀루는 무결점으로 성장했고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불린다.   마르셀루의 성장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장시간 왼쪽 수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한동안 별다른 백업 수비수가 없었음에도 강철체력으로 팀에 힘을 더했다. 벌써 11시즌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뛴 그는 롤모델이던 카를로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과거 마르셀루는 자신의 우상인 카를로스와 비교에 대해 "내가 그를 뛰어 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서 쓴 기록은 카를로스를 넘어서는데 충분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새 시즌을 앞둔 마르셀루가 카를로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를 넘어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래 시즌을 소화한 외국인 선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나란히 레알 마드리드서 11시즌을 보냈고 마르셀루는 12번째 시즌이 유력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역사를 앞둔 그는 "이곳은 내 고향이다. 레알 마드리드서 매우 편안하며 한동안 앞으로도 팀에 머물고 싶다"며 "많은 시즌을 보냈지만 지금도 열정은 처음과 똑같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 원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07월18일

현재 계약 가능한 최고의 FA선수 8인

[ 현재 계약 가능한 최고의 FA선수 8인 ]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최고의 축구선수 8인이 선정됐다.  해외 축구 사이트 ‘Give me sport’는 17일(현지시간) 현재 영입 가능한 알짜배기 FA선수 8인 리스트를 작성했다.        - 베슬러이 스네이더 (33)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만료돼 새 팀을 찾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131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을 경험하며 최고 수준에 오른 바 있다.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이며, 킥력이 우수하다.          - 에릭 막심 추포-모팅 (28)   카메룬 대표팀의 추포-모팅은 독일 분데스리가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지난 시즌까지 샬케에서 뛰었다. 분데스리가 통산 204경기 45골 2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다. 리그 23경기서 3골 6도움에 그쳤다. 그럼에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공격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조 레들리 (30)   웨일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레들리. 카디프, 셀틱, 크리스털 팰리스를 거쳤고 이제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중원에 터프한 미드필더를 추가하기 원한다면 레들리가 옵션이 될 수 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5)   명불허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6경기 28골 10도움으로 활약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커리어 중 가장 많은 경기(180경기)를 소화했다.     - 라치드 게잘 (25)   알제리산 윙어 게잘이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재계약 불발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알제리 대표팀서는 11경기를 뛰었다.         - 홀거 바트슈투버 (28) 바이에른 뮌헨 출신 수비수 바트슈투버가 매물로 나왔다. 지난 시즌 샬케로 임대간 것을 제외하면 줄곧 뮌헨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어진 부상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고, 새 구단을 찾기에 나섰다.        - 볼칸 센 (30)   역동적인 윙어 센이 새 팀을 찾는다. 터키 리그에서는 꽤나 유명하다. 부르사스포르에서 185경기를 뛰었고 페네르바체, 트라브존스포르에서도 활약했다.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주로 왼쪽 윙어로 총 33경기에 출전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07월18일

무리뉴가 최근 즐겨신는 축구화는?

[무리뉴가 최근 즐겨신는 축구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최근 그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평소 무리뉴는 트레이닝에서 코파 문디알과 포르쉐 911의 콜라보로 탄생한 ‘아디다스 포르쉐 에디션’을 착용해왔습니다. 축구화 전체가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된 고급 축구화입니다. 스페셜 원이라는 그의 별명에 잘 어울리는 축구화였죠.   Embed from Getty Images       그런데 최근 그는 새로운 축구화를 선택했습니다. 17-18 시즌을 준비하는 맨유 트레이닝에서 무리뉴는 아디다스 ‘에이스 탱고 17’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Embed from Getty Images     ‘에이스 탱고 17+ 퓨어컨트롤’과 ‘에이스 탱고 17.1 TR’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FG 스터드가 아닌 TF 혹은 IC 버전으로 착용했네요. 프로 팀에서 에이스 탱고를 신은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무리뉴는 선수도 아니고 나이도 많다 보니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선택했겠죠?   Embed from Getty Images   에이스 탱고 17은 크기가 작은 경기장에서 착용하도록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축구화 버전보다 더 두껍고 단단한 어퍼로 제작됐고 스터드도 짧습니다.(IC는 실내 구장용으로 스터드가 없음) 뒤꿈치 부분 미드솔에 부스트 폼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이스 탱고 17+ 퓨어컨트롤 실착 리뷰>     <에이스 탱고 17.1 TR 실착 리뷰>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