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알베스, '이적설' 네이마르에게 조언한 내용.txt

[ PSG 알베스, '이적설' 네이마르에게 조언한 내용.txt ]       네이마르와 다니 알베스의 각별한 사이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 종종 조언도 건네는 관계다.   알베스는 이미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했다.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해 보였으나, 막판 목적지를 틀었다. 네이마르가 PSG로 간다면 브라질 대표팀에 이어 프로팀에서도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알베스는 최근까지 네이마르와 대화를 주고받았다. "축구 얘기만이 아니다. 나는 네이마르가 차분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던 그는 "현 시기에 많은 사람의 얘기를 듣다 보면 미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알베스는 복잡한 상황에 부닥친 네이마르를 향해 "이기적일 필요도 있다. 구단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선수를 배려해주지 않는다. 나 또한 그랬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에게 던진 핵심 메시지는 '용감해지라'는 것. 알베스는 "축구 세계는 용감해야 한다.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라면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떠난 나도 용감한 인물 중 하나다. 네이마르는 이제 선택을 내려야 한다. 내 친구가 어디에 있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보였다.   물론 알베스가 네이마르 이적에 얼마나 깊게 관여할지는 알 수 없다. 알베스는 "네이마르가 PSG로 오면 좋겠지만, 난 그 결정에 대해 아무 권한이 없다"며 거리를 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08월01일

성공한 덕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만나다.

[성공한 덕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만나다.]   팬들이 디자인한 유니폼을 3rd로 제작해주는 ‘아디다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프로젝트’. 클럽 레전드와 아디다스 직원들의 투표로 결정된 레알 마드리드의 3rd 유니폼은 Jesus Serrano가 디자인한 유니폼이 선정됐습니다.   <Jesus Serrano의 디자인>   아디다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수팬으로 알려진 Jesus Serrano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 방문입니다.     Jesus Serrano가 디자인한 청록색 유니폼은 모던 디지털 디자인에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각조각 부서진 패턴은 현 유럽 챔피언의 파괴적인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유니폼을 수집했냐는 질문에 “5~6년 전부터 유니폼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 후 인터넷에서 나에게 없는 레알 유니폼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94-95 시즌 유니폼부터 모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자신이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뛴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 장면을 본 다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 평생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던 Jesus Serrano. 이제는 클럽 역사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게 됐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성공한 덕후 아닐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31일

푸마 ‘에보파워 비고르’ 단종 예정

[푸마 ‘에보파워 비고르’ 단종 예정]     푸마가 ‘에보(evo) 시리즈’를 모두 단종 시킬 예정이라는 소식을 얼마 전에 전해드렸었죠? 에보스피드, 에보터치에 이어 에보파워 비고르의 단종 소식입니다.     2014년 1월 첫 출시된 에보파워는 현재 출시 중인 에보파워 비고르까지 총 4세대를 출시했습니다. 푸마의 대표 파워 사일로였죠. 올리비에 지루, 마리오 발로텔리 등이 착용했습니다.   (에보파워 1)     푸마는 에보파워를 대체할 사일로로 ‘푸마 퓨처 넷핏(Puma Future Netfit)’을 2018년 1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내년 1월이면 에보(evo) 시리즈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네요.   (푸마 퓨처 넷핏 유출 이미지)     현재까지 알려진 푸마의 새로운 사일로는 ‘푸마 원’과 ‘푸마 퓨처 넷핏’입니다. 푸마 원은 약 1달 전 출시됐죠. 푸마 퓨처 넷핏은 굉장히 혁신적인 ‘레이싱 시스템(lacing system)’이 적용되어 있는 축구화입니다.   (넷핏의 레이싱 시스템)     바로 ‘내 발에 맞게 끈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양 사이드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그물망’에 끈을 마음대로 끼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끈을 맬 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미 푸마의 러닝화에 적용되어 있죠.)     2018년 모든 사일로가 개편되는 푸마. 푸마의 이러한 결정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31일

스승의 축구화를 착용한 ‘펩 과르디올라’

[스승의 축구화를 착용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이자 아디다스의 홍보 대사였던 펩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스승이자 축구계의 전설인 요한 크루이프의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2013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은 펩은 아디다스 공식 홍보 대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코파 문디알을 착용한 펩은 '크루이프 클래식'으로 계약을 변경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펩이 착용한 축구화는 1982년 요한 크루이프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Lazzarini와 협력해 설립한 ‘크루이프 클래식’의 축구화 ‘매치(match)’입니다.     매우 클래식한 모습의 축구화입니다. 축구화 곳곳에는 금색으로 새겨진 크루이프 시그니처 로고와 CRUYFF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매치의 어퍼는 캥거루 가죽과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습니다. 아웃솔은 전통적인 스타일의 아웃솔로 제작됐고, 원형 스터드가 적용됐습니다.   놀랍게도 크루이프 클래식은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아직 축구화는 입고되어 있지 않지만 다양한 스니커즈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영감 받은 스니커즈)     바르셀로나 팬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로울 제품이네요. 구입은 크루이프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http://cruyffclassics.co.kr/index.html)를 통해 가능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