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빠진 듯한? 슈나이덜린의 축구화

[뭔가 빠진 듯한? 슈나이덜린의 축구화]   최근 에버턴의 트레이닝에서 ‘모건 슈나이덜린’의 독특한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슈나이덜린이 착용한 축구화는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입니다. 어퍼 위 폼 스켈레톤과 노란색의 플라이니트 텅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뭔가 있어야 할 것이 없죠? 바로 나이키 로고인 ‘스우시(swoosh)’가 없습니다. 제작 단계 때부터 스우시를 제거하고 제작된 것으로 보이네요.     원래 슈나이덜린은 아디다스의 ‘엑스 17.1’을 착용해왔습니다. 아직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을 신고 트레이닝에 참가한 것 같네요.   (평소 엑스 17.1을 착용해 온 슈나이덜린)     실제로 프로 선수들은 경기 때 착용하는 축구화와 트레이닝 때 착용하는 축구화가 다릅니다. 그중 몇몇 선수들은 경기 때 스폰 받는 축구화를 착용하고, 트레이닝 때는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축구화를 착용하기도 하죠.   슈나이덜린은 아마 본인에게 지급된 혹은 구단으로 지급된 티엠포 레전드 7을 신고 트레이닝에 참가한 것을 보입니다. 이렇게 트레이닝 때 신어보고 마음에 들면 축구화 스폰서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알고 보면 복잡하게 얽혀있는 스포츠 브랜드와 축구 선수와의 관계.. 티엠포 레전드 7을 신어 본 슈나이덜린이 엑스 17.1과 티엠포 레전드 7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3일

아디다스 '오션스톰팩' 정식 출시

[ 아디다스 '오션스톰팩' 정식 출시 ]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아디다스 축구를 대표하는 X와 ACE, 그리고 2017년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공개되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네메시스까지, 3종류의 축구화에 화려한 컬러의 세련된 투톤 디자인을 입힌 ‘오션스톰(Ocean Storm)’팩을 공개했다.       네메시스 17+ 360 애자일리티(NEMEZIZ 17+ 360 AGILITY)   이승우, 리오넬 메시(FC 바로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FC), 율리안 드릭슬러(파리 생제르맹 FC) 등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있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네메시스(NEMEZIZ)는 운동 선수들이 시합에 나가기 전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자 테이핑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네메시스 17+ 360 애자일리티 역시 테이핑 디자인을 통해 선수들에게 안정감과 지지력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네메시스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듯한 네이비 블루와 청록색 컬러를 입혀 축구장의 잔디 위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강렬한 컬러로 재탄생 했다.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이 적용된 네메시스의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착화감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토션프레임(TORSIONFRAME)을 아웃솔에 적용했고, 토션립스(TORSIONRIBS) 기능이 발의 뒷틀림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선수들에게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 해 준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ACE 17+ PURECONTROL)   구자철, 김승규, 미랄렘 퍄니치, 스테파노 스투라로 (유벤투스 FC) 등의 선수들이 착용하는 ACE 17+ 퓨어컨트롤 역시 네이비 블루와 청록색이 어우러진 바디에 강렬한 옐로 컬러의 삼선 디자인이 적용된 ‘오션스톰팩’으로 재 탄생했다. 어퍼 전체가 프라임니트(PRIMEKNIT)소재로 만들어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끈이 없는 퓨어컷(PURECUT) 시스템으로 축구공과 발 사이 방해물을 없애 최상의 볼 컨트롤은 물론 신발 안 쪽에서 발을 단단하게 잡아줘 안정감을 주는것이 특징이다.   또한 NSG(Non Stop Grip)을 통해 최적의 그립감을 주고 러닝화에 주로 적용되던 부스트 기술력을 입혀 천 여 개의 독특한 홈이 주는 쿠셔닝과 착화감으로발을 서포트 해 준다.           엑스 17 (X 17)   손흥민, 백승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헤수스(맨체스터 시티 FC), 루이스 수아레스(FC바로셀로나) 등은 아디다스의 X17 축구화를 착용한다. ‘오션스톰팩’으로 새롭게 공개된 X17은 눈부신 옐로 컬러와 블랙을 섞어 완성되었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X는 퓨어컷 삭스 시스템(PURECUT SOCK SYSTEM)으로 신발 끈의 노출을 최소화해 더욱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8월 3일(목) 첫 선을 보이는 ‘오션스톰팩’은 언제 어디서든 축구의 감성을 즐기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축구화,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새로운 ‘오션스톰팩’은 아디다스 매장과 키카, 카포, 피파 스포츠 등의 축구 전문 매장, 아디다스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및 카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8월03일

디아도라, 바지오 시그니쳐 Match Winner Italy 공개

[ 디아도라, 바지오 시그니쳐 Match Winner Italy 공개 ]       얼마 전 디아도라에서 바지오를 위한 축구화 두 종류가 동시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그 중  ‘매치 위너 OG’입니다. 이 축구화는 전부 MADE IN ITALY이며 과거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했던 로베르토 바조가 신었던 축구화를 현대에 맞게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먼저 공개된 디아도라 매치 위너의 두 번째 색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첫번째 공개된 모델과 달리 화사한 색상이 선택되었네요.             위 제품의 정식 명칭은 '매치 위너 이태리'입니다. 바지오 그리고 이탈리아의 세리아리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디.             풀-그레인 캥거루 가죽 어퍼에 두툼한 패드가 들어가 있고 방수 기능까지 있습니다. 안감과 텅에 있는 하이드로-테크 마이크로화이퍼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아웃솔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됐고 스터드는 12개의 원형 스터드로 제작됐습니다.   축구화의 뒷 부분에는 바지오의 서명과 등 번호인 10번이 자수로 새겨져있습니다.         바지오에게 영감을 받은 디아도라 '매치 위너 이태리'는 전부 이태리에서 제작됩니다.   현재 프로 다이렉트 사커를 포함한 해외 축구화 판매사이트에거 구입 가능하며, 최상급 제품의 가격은 190파운드로 판매중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2일

히딩크, 홍명보, 슈틸리케 등...역대 대표팀 감독 연봉

[ 히딩크, 홍명보, 슈틸리케 등...역대 대표팀 감독 연봉 ]     역대 한국 대표팀을 이끈 감독들은 얼마씩 받았을까. 신태용 신임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 역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축구계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는 최근 선임된 신 감독의 연봉 수준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추정치로 약 5억 원 이상. 양 측 합의하에 비공개를 방침으로 했으나, 최소 5억 원일 것이란 게 적잖은 이들의 추측이다.   국내 감독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지도자는 홍명보 전 감독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했을 당시 약 8억 원을 받았다. 또, 조광래 전 감독이 연봉 5억 5,000만 원을 받았다. 허정무, 최강희 전 감독은 5억 원씩 챙겼다.  외국인 감독 중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연 12억 원을 보장받았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은 약 16억 8,000만 원을 받았으며, 기타 인센티브 조건을 따로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이 10억 원,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과 핌 베어벡 전 감독이 각각 7억 원씩 손에 넣었다. 조 본프레레 전 감독의 연봉은 6억 원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스포탈코리아

08월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