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베놈 팬텀 3 프로토타입 공개

[ 하이퍼베놈 팬텀 3 프로토타입 공개 ]         공격적인 포론 폼 포드와 니트 그리고 하이퍼 리액티브 플레이트 등 다양한 나이키의 신기술들과 함께 출시된 하이퍼베놈 팬텀 3   하이퍼베놈 팬텀 3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버전의 프로토타입들이 존재했을텐데요.   폴란드의 축구화 애호가 Tepy에 의해 하이퍼베놈 팬텀 3의 프로토타입 축구화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출시된 베놈 3 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볼까요?         NIKE HYPERVENOM PHANTOM 3 PROTOTYPE BOOTS     전체적인 외형은 다이내믹 핏 칼라가 적용된 발목 축구화의 형태입니다.   스우시의 색상과 플라이와이어의 색상을 보면 런칭 색상이 어떻게 될 지 이미 프로토타입에서부터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토타입에서는 토박스/중족부/힐-카운터 부분이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어퍼입니다.   하이퍼-스트라이크 존을 포함한 다양한 크기의 포드들이 어퍼 전체에 배치된 하이퍼베놈 팬텀 3의 모습과 달리 프로토타입에는 포드들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또 토-박스의 모습을 살펴보면 현재의 베놈 3보다는 하이퍼베놈1의 어퍼의 구조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힐-카운터 부분은 마치 플라이와이어로 뒤꿈치부분을 감싸는 것 같은 구조로 제작되었네요.   재미있는 시도 같은데 추후에 출시될 축구화에 적용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래-최종 적용된 하이퍼베놈 팬텀3의 스터드 구조)   스터드는 머큐리얼의 배열과 구조가 사용된 모습입니다.         프로토타입 하이퍼베놈 팬텀 3의 모습을 보니 현재 출시된 베놈 3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시험과정이 성공적이였다면 베놈 3의 모습이 지금과는 다르게 탄생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8일

나이키, Tech Craft Pack 2017 출시

[ 나이키, Tech Craft Pack 2017 출시 ]           매년 모든 사일로에 천연 캥거루 가죽 어퍼를 적용시킨 특별한 축구화 팩을 출시해 온 나이키.   Nike Tech Craft Pack이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캥거루가죽과 All Black의 색상이 인상적인 나이키 Tech Craft Pack 2017 살펴볼까요?         Nike Hypervenom Phantom III TC - Black / Black         270mm 기준 188g   Nike Hypervenom Phantom III TC 에는 기존 팬텀3와 달리 일체형 니트 텅이 아닌 분리형 텅 적용.         Nike Magista Opus II TC - Black / Black         270mm 기준 200g         Nike Mercurial Vapor XI TC - Black / Black         270mm 기준 180g     먼저 2017 테크 크래프트 팩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무게입니다.   이번 신작 티엠포 레전드 7의 경우도 천연 캥거루 가죽이 사용됐음에도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를 자랑했는데요.   Tech Craft Pack 2017에 포함된 축구화들도 상당히 가벼운 무게로 나이키의 천연가죽 축구화 제작 기술을 과시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Tech Craft Pack 2017에 포함된 축구화들 모두 모든 부분에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것은 아닙니다.   볼터치가 가장 많은 토-박스 주변부위에 천연 캥거루가죽을 사용해 쿠션, 볼-터치, 착화감을 향상시키고 발을 지지해주어야 하는 축구화의 뒷부분은 인조피혁을 사용했습니다.           3종류의 축구화 모두 어퍼 표면에 굴곡 혹은 돌기 같은 장치들을 배치했기 때문에 천연가죽과 결합 시 상당히 향상된 볼 터치 느낌을 제공해줄 것 같습니다.         이번 Tech Craft Pack 2017에는 티엠포를 제외한 머큐리얼, 마지스타, 하이퍼베놈 3종의 축구화가 포함되었습니다. (티엠포는 원래 캥거루 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테크 크래프트 팩에서 제외된 듯 합니다.)   또, 이번 Tech Craft Pack 2017에 포함된 축구화들은 ‘다이내믹 핏 칼라’ 일명 DF가 존재하지 않는 컷 오프 버전인 머큐리얼 베이퍼, 하이퍼베놈 팬텀, 마지스타 오퍼스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Tech Craft Pack 2017에 포함된 축구화들은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정식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프로다이렉트사커 등 해외 축구화판매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상태이며, 기존 팬텀3, 베이퍼11, 오퍼스2 의 가격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

08월08일

[오피셜] 박지성, OT에서 판 데르 사르와 다시 뛴다

  박지성과 에드윈 판 데르 사르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다시 한번 호흡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바르셀로나 레전드 매치 추가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와 바르사는 오는 9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레전드 매치 2차전을 치른다.  맨유의 추가 명단 주인공은 판 데르 사르였다. 그는 2005년 풀럼에서 넘어와 2011년까지 맨유 골문을 지켰다. 맨유는 판 데르 사르의 노련한 골키퍼 리딩에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박지성과 인연도 있다. 박지성은 판 데르 사르가 활약한 시절 함께 호흡했고, 수많은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6월 현지 언론을 통해 “판 데르 사르가 걸어온 길을 걷고 싶다. 축구 행정에 관한 많은 조언을 해줬다”라며 은퇴 후 목표로 판 데르 사르를 지목하기도 했다. 현역과 은퇴 이후 쌓은 우정은 올드 트래포드로 이어진다. 오는 9월 바르사와의 레전드 매치 2차전에서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물론 지난 7월 캄노우에서 열린 레전드 매치 1차전에서 호흡하기도 했다.  아직 모든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 폴 스콜스, 판 니스텔루이, 필 네빌, 웨스 브라운, 판 데르 사르 등이 레전드 매치 2차전 명단에 포함됐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8월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