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출범 25주년 기념, 25년 전 클럽팀 저지 모음

[ EPL 출범 25주년 기념, 25년 전 클럽팀 저지 모음 ]       1888년부터 이어져오던 ‘풋볼 리그’가 막을 내리고 9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정식 출범하게 됩니다.   92-93시즌을 시작으로 현재 2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EPL!   과연 그 당시 첫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했던 팀들은 어떤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Arsenal         Aston Villa         Blackburn           Chelsea         Coventry         Crystal Palace         Everton         Ipswich         Leeds         Liverpool         Manchester City         Manchester United         Middlesbrough         Norwich         Nottingham         Oldham         QPR         Sheffield           Sheffield Wednesday         Southampton         Tottenham         Wimbledon       이렇게 총 22팀의 유니폼을 살펴보았는데요. 22팀이 경쟁한 프리미어리그의 첫 시즌에는 아스톤빌라, 노리치를 재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첫 우승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총 20팀이 리그에서 경쟁을 하지만 그 당시에는 22팀이 참가했다고 하네요.   25년 전 유니폼들을 살펴보니 팀을 상징하는 색상과 디자인 패턴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몇몇 유니폼은 요즘 만든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17일

독일 전설, 이승우 언급하며 유망주들에게 일침

[ 독일 전설, 이승우 언급하며 유망주들에게 일침 ]     축구의 전설 피에르 리트바르스키가 빅클럽 명성을 쫓는 유망주들에게 출전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조언을 던졌다.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유망주 이승우의 이름도 거론됐다.  리트라브르스키 현 볼프스부르크 스카우트 부장은 일본 언론 '디 앤서'와 인터뷰에서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이승우를 지목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좋은 기회이지만, 위험이 따르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의 이승우가 좋은 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전 기회가 없으면 경기의 템포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승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나 샬케로의 이적설도 있지만, 두 클럽은 모두 빅 클럽이다. 그 곳에서 출전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빅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클럽의 이름보다 출전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비슷한 예로 일본의 유망주 쿠보 다케후사도 언급했다. 그는 “쿠보는 바르셀로나로 복귀가 예정돼있지만, 그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출전하리란 보장은 없다. 젊은 선수는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B팀 합류를 앞두고 잔류냐 이적이냐 갈림길에 선 상태다. 리트라브르스키가 말한 대로 클럽 이름보다 출전 시간을 찾아 나설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 스포탈코리아

08월16일

메시의 네메시스는 특별하다?

[메시의 네메시스는 특별하다?]   지난 6월부터 네메시스 17.1을 착용 중인 리오넬 메시. 아디다스는 메시를 위해 네메시스 메시 17.1을 특별히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메시스 메시 17.1은 어퍼 위에 있는 NEMEZIZ 문구 대신 MESSI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이 일반 버전과의 차이점인 줄 알았는데, 그것 말고도 설계 구조상의 큰 차이점이 포착됐습니다.     클로즈업한 메시의 네메시스 17.1입니다. 뭔가 이상한 점이 보이시나요? 메시의 네메시스 17.1은 일체형 어퍼가 아닌 ‘분리형 텅’으로 제작됐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웃사이드 쪽만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웃사이드 쪽은 어퍼가 분리되어 있다.)     (인사이드 쪽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일체형 어퍼인 판매용 네메시스 17.1)     단종된 메시 16.1의 ‘브리또 텅’과 동일한 설계 구조로 보입니다. 아웃사이드 쪽으로 텅이 말려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메시의 네메시스 17.1 이미지)     (텅이 안 쪽으로 말려들어가는 메시 16.1)     메시는 유독 일체형 텅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시 16 때도 최상급이 퓨어 어질리티를 착용하지 않았고, 네메시스의 경우도 17.1 버전에 텅을 분리해 착용하고 있네요.     메시는 축구화가 발을 빈틈없이 감싸고 있는 것보다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메시의 특별한 네메시스 메시 17.1.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