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에서 영감받은 '호날두 5번째 CR7 축구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받은 '호날두 5번째 CR7 축구화']     나이키에서 제작 중인 호날두의 5번째 시그니처 축구화가 유출됐습니다.     나이키는 호날두의 스토리를 축구화에 담아내기로 결정한 후 여태까지 4종의 축구화를 출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7개로 출시될 예정이죠. 그리고 이번에 이 시리즈의 5번째에 해당되는 축구화가 추가 유출됐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Cut from Diamond’     이번 챕터 5의 외형은 빛나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전작 챕터 2: 내추럴 다이아몬드는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에 영감을 받았다면 이번 챕터 5는 완성된 다이아몬드를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유망주에서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가 된 지금의 호날두의 스토리를 다이아몬드에 비유해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색상을 봤을 때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CR7 스토리>   첫 번째는 그의 출생지인 마데이라 섬(용암섬)에서 영감을 받은 'Savage Beauty'.   (첫 번째 CR7 'Savage Beauty')     두 번째는 그의 유년기에서 영감을 받은 ‘Natural Diamond'(원석에서 다이아몬드로 성장)   (두 번째 CR7 'Natural Diamond')     세 번째는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 퍼거슨 감독에게 눈도장 찍힌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Discovery'(슈퍼스타가 될 기회를 얻은 순간)     (세 번째 CR7 'Discovery')     네 번째는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 ‘Forged for Greatness’   (네 번째 CR7 ‘Forged for Greatness’)     새롭게 출시될 5번째 호날두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10~11월 출시될 예정이고 기존 머큐리얼보다 조금 더 비싸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21일

꿩 대신 닭? 호날두 축구화를 갖고 싶었던 무손다

[꿩 대신 닭? 호날두 축구화를 갖고 싶었던 무손다]     첼시의 20세 미드필더 찰리 무손다. 그는 예전부터 축구화에 큰 관심이 있던 선수입니다. 다양한 한정판 축구화나 커스텀 축구화를 신어 왔죠. 그런 축구화 덕후인 무손다가 최근 트레이닝에서 새로운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무손다의 새로운 축구화입니다. 놀랍게도 최상급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가 아닌 보급형인 머큐리얼 빅토리 6 DF를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색상도 독특하죠? 이 색상은 일반 판매 버전이 아닌 NIKEiD 서비스를 통해 제작한 색 조합입니다. 그런데.. 이 색 조합.. 어디서 많이 본 듯합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 Campeões’)     바로 얼마 전 호날두에게만 지급됐던 ‘CR7 : Campeões’와 동일한 색 조합입니다. 이 축구화는 2017 컨페더레이션스 컵에 출전하는 호날두를 위해 나이키에서 1켤레만 특별 제작해준 축구화입니다. 처음에는 판매가 안됐지만 시간이 지난 후 중국에서 75 켤레가 판매되기도 했죠.     <무손다가 착용한 NIKEiD 머큐리얼 빅토리 6 DF>       축구화 덕후로 소문난 무손다는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CR7 : Campeões’가 너무 갖고 싶었던 것일까요? 꿩 대신 닭이라고.. NIKEiD 서비스로 구현된 ‘CR7 : Campeões’를 착용한 것 같습니다. 이 색 조합은 머큐리얼 빅토리 6 DF로만 제작 가능한 색 조합입니다. 무손다는 이런 이유로 빅토리 버전을 착용한 것입니다.     NIKEiD 서비스를 통해 어퍼, 다이내믹 칼라, 아웃솔, 스우시 등의 디자인을 내 입맛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 있고, 나이키 영국 공홈(http://www.nike.com/uk)을 통해 누구나 제작 가능합니다. (단, 높은 가격과 약 2달의 배송기간이.. ㅠㅠ)   NIKEiD 서비스로 축구화 구매하는 방법 URL ▶ http://me2.do/5CdRed2Z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21일

음바페, 결국 PSG 품에 안길 듯...총액 2942억 원

[OSEN=강필주 기자] '18세 신성' 킬리언 음바페(AS 모나코) 쟁탈전의 승자는 결국 파리 생제르맹(PSG)이 될 전망이다.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PSG가 음바페를 데려가기 위해 총 2억 파운드(약 2942억 원) 규모 이상의 금액을 쓰기로 했다면서 양 클럽은 몇시간안에 음바페 이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를 데려가는 조건으로 1억 6500만 파운드(약 2427억 원)를 리그 1 라이벌인 AS 모나코에 지불했다. 이어 음바페에게는 연봉으로 1650만 파운드(약 242억 원)를 안길 전망이다. 음바페의 주급은 30만 파운드(4억 4000만 원)에 달하게 된다.   최근 음바페는 리그 1 3라운드 메스전 원정 명단에서 빠지며 PSG 이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회자됐다. 레오나르도 자르딤 AS 모나코 감독도 음바페가 PSG의 거액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외신들은 PSG와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5년이라며 구체적인 내용까지 보도했다.     네이마르를 세계 최고액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에 영입했던 PSG는 음바페마저 데려오며 이번 유럽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이슈 클럽으로 떠올랐다. 음바페는 그동안 PSG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수많은 빅 클럽들이 영입전에 뛰어들어 그 행선지를 두고 뜨거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8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