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에 뿔난 라모스 ''난 EPL 심판이 더 좋다''

  "두 번째 경고에 동의할 수 없다". 세르히오 라모스(31, 레알 마드리드)가 목소리를 높였다.   라모스는 21일(한국시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뒷문을 걸어 잠그며 팀의 3-0 쾌승 행보를 책임졌다.  하지만 문제가 벌어졌다. 석 점이나 앞선 여유 있는 상황에서 라모스가 경고를 받은 것. 석연찮은 구석도 있었다.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액션을 취했으나, 주심은 상대 선수 위협 행위로 간주했다. 이미 후반 8분 경고를 받은 라모스는 누적 탓에 퇴장을 면치 못했다.   라모스는 단단히 뿔이 났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가혹하다"고 표현했다. "주심의 의견을 존중하나, 난 상대를 해칠 의도가 없었다. 헤더 경합을 벌였고, 내가 한 것이라곤 상대가 자기 방식대로 하지 못하게 한 것뿐"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뿐 아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잉글랜드 쪽 심판이 필요하다"던 라모스는 "난 그들의 방식을 더 좋아한다. 판정에 있어 더 관용적"이라고 덧붙였다.  레알 측도 즉각 반박했다. 스페인 '아스', '마르카' 등은 "구단이 라모스의 두 번째 경고 상황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2라운드 발렌시아전 출전 여부가 관건이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8월23일

사디오 마네의 정체불명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 사디오 마네의 정체불명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포워드 사디오 마네선수가 최근 클럽 훈련장에서 정체 불명의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했습니다.   블랙 아웃 처리된 축구화를 신고 등장한 마네선수인데요.       평소 경기에서 마네선수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확대된 사진을 보면 흐릿하게 알파벳 ‘N’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은데요!   'N'자를 보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지 않으신가요? 바로 뉴발란스입니다. 뉴발란스 축구화들에는 측면에 알파벳 N이 크게 세겨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침 마네가 소속된 클럽 리버풀은 뉴발란스의 스폰을 받고 있습니다.           마네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축구화는 바로 최근 출시된 뉴발란스의 퓨론 3.0이었습니다.   흐릿하게 보이는 알파벳 'N'자와 육상 스파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V자로 깍인 텅의 모양을 보면 마네의 블랙아웃 축구화가 퓨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와의 계약 관계이기 때문에 나이키 외 다른 브랜드의 축구화를 착용할 땐 블랙아웃 처리를 하는 것 같네요.   평소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던 마네선수. 우연히 신어본 퓨론 3.0이 마음에 들었던 것일까요?   다음 훈련장에서 마네선수가 어떤 축구화를 신고 등장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23일

나이키 ‘라이징 패스트 팩’ 선정 선수 명단

[나이키 ‘라이징 패스트 팩’ 선정 선수 명단]     나이키는 드디어 새로운 축구화 팩인 ‘라이징 패스트(Rising Fast) 팩’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축구화 팩은 조금 독특한 기준이 있는데요. 평소와는 다르게 ‘1995년 이후 태어난 선수들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어린 선수’에게만 지급한다고 합니다.   나이키에게 재능을 인정받은 어린 선수들 목록 확인해보세요!     <머큐리얼 ‘라이징 패스트’ 착용 선수 목록>     율리안 브란트(바이엘 레버쿠젠) 오스만 뎀벨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르쥬 나브리(TSG 1899 호펜하임) 곤칼로 구에데스(발렌시아) 엠레 모르(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비드 네레스(아약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오반니 시메오네(피오렌티나)     <하이퍼베놈 ‘라이징 패스트’ 착용 선수 목록>     다니 세바요스(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즈(맨체스터 시티) 카이 하베르츠(바이엘 레버쿠젠) 알렉스 이워비(아스날) 호르디 음불라(AS 모나코) 로렌조 펠레그리니(AS 로마) 안드레 실바(AC 밀란) 유리 틸레만스(AS 모나코)       <마지스타 ‘라이징 패스트’ 착용 선수 목록>     제이슨 데나이어(선덜랜드) 카이오 엔리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마누엘 로카텔리(AC 밀란) 호르헤(AS 모나코)       <티엠포 ‘라이징 패스트’ 착용 선수 목록>     마르코스 요렌테(레알 마드리드) 말로리 퓨(워싱턴 스피릿) 알렉시오 로마뇰리(AC 밀란)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홋스퍼)     이상 나이키의 ‘라이징 패스트 팩’을 착용하게 될 선수 명단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한 그 유망주가 속해 있나요?   나이키의 ‘라이징 패스트 팩’은 현재 프로다이렉트(https://goo.gl/A6C63f) 사이트를 통해 해외 직구 하실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국내 정식 출시 계획은 없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23일

바르사, 네이마르에게 계약 위반으로 113억 고소

[ 바르사, 네이마르에게 계약 위반으로 113억 고소 ]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네이마르 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바르사는 22일 스페인축구협회를 통해 네이마르를 고소하기로 했다. 고소 사유는 계약 위반이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바르사와 5년 재계약을 했지만, 재계약 1년 만에 PSG로 이적했다. 바르사는 네이마르와 재계약할 당시 850만 유로(약 113억원)를 보너스로 지급했다. 바르사는 “재계약 1년 만에 이적하는 것은 계약 위반으로 보너스 지급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바르사가 승소하게 된다면 네이마르는 850만 유로에 10%의 보상금이 더 붙은 935만 유로(약 125억원)를 바르사에 지급해야 한다. 바르사는 “네이마르가 지불하지 못하면 PSG가 대신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바르사의 무리수에 가까운 움직임이다. 네이마르가 이적을 결정한 것은 맞지만, PSG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약 2,962억원)를 지불했다. 바르사는 계약에 따라 이적을 허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볼 때 이번 고소는 바르사가 네이마르와 결별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몽니로 보일 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스포탈코리아

08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