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X고샤’ 콜라보한 코파 17 출시

[‘아디다스X고샤’ 콜라보한 코파 17 출시]   아디다스는 러시아의 패션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와 콜라보레이션한 두 번째 축구화를 출시했습니다.   2018년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의 문화에서 영감받은 아디다스X고샤의 2017 컬렉션 확인해보세요.     아디다스X고샤 두 번째 축구화 컬렉션은 코파 17 인도어로 제작됐고 매우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버전과 그레이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텅 안쪽에는 축구를 의미하는 단어가 키릴 문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의 아웃사이드 부분에는 고샤의 로고도 새겨져 있네요.   ※ 키릴 문자 : 러시아어, 불가리아어 및 일부 중부 유럽 국가들의 언어에서 사용하는 알파벳       아디다스X고샤 코파 17은 축구화 곳곳에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패션화로 신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디자인됐습니다. 그 외에 모든 것은 일반 코파 17 인도어와 동일합니다.     <아디다스X고샤 코파 17 인도어의 특징> - 최상급 캥거루 가죽 어퍼와 스웨이드 마감 - 컴프레션 텅 - 향균, 방취 기능이 있는 오쏘라이트(OrthoLite) 삭라이너 - 발목 주변에 있는 두툼한 쿠션 - 고무 아웃솔     아디다스와 고샤 루브친스키가 함께한 코파 17 인도어는 해외 기준 205 USD에 출시됐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24일

나이키 'AIR GX' 축구화 리메이크 출시 예정

[나이키 'AIR GX' 축구화 리메이크 출시 예정]   나이키는 조만간 20주년을 맞이하는 ‘Air GX’ 축구화를 리메이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ir GX는 나이키 역사 속 중요한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신발이죠.     오리지널 Air GX는 1997년에 처음 출시됐습니다. 나이키가 1996년 이탈리아 몬테벨루나에 설립한 유명한 축구화 공장에서 탄생한 축구화죠. 현재까지 이 공장은 마지스타 오브라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등을 탄생 시키며 나이키 축구화의 핵심 프로젝트 및 실험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스타 선수들의 맞춤형 축구화도 이 공장에서 제작되고 있죠.     1997년 출시된 Air GX는 ‘에어 줌 토탈 90(Air Zoom Total 90)’의 조상격인 축구화입니다. 나이키의 핵심 축구화였지만 2013년 하이퍼베놈의 탄생과 함께 Air GX의 흔적은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나이키는 상징적인 축구화인 Air GX를 리메이크 출시할 예정입니다. 오리지널의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나이키는 Air GX가 하이퍼베놈의 조상임을 인정하고 하이퍼베놈 3의 기술 중 몇 가지를 2017 Air GX에 접목시켰다고 합니다. 일단 아웃솔의 변화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오리지널 버전과 완전히 다른 아웃솔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텅은 플라이니트(flyknit)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티엠포 레전드 7의 텅과 유사할 것 같습니다. 최근 추세처럼 일체형 어퍼로 제작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플라이와이어(flywire)가 측면을 따라 아웃솔과 연결되어 발을 충분히 지지해준다고 합니다.   어퍼는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되고 몬테벨루나 20주년 로고와 이탈리아 국기가 축구화에 새겨질 예정입니다.     갑작스럽게도 Air GX는 몇 주내에 출시됩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와 출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몇 켤레나 판매될지 모르지만 소장 가치는 충분히 있는 축구화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리메이크되는 Air GX.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24일

‘4년간 와신상담’ 김영권, “이란전 실수 반복 않겠다” (일문일답)

[ ‘4년간 와신상담’ 김영권, “이란전 실수 반복 않겠다” (일문일답) ]     -9개월 만에 합류 소감은?  신입의 마음으로 들어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이 강하다 -공백기간 동안 대표팀을 지켜본 마음은 어땠나?  동료들을 응원하면서 봤다. 잘 풀리지 않아 안타까웠다. 중국화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선수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중국화가 답 이라는 걸 실력을 보여주겠다. -3차예선과 최종예선의 차이점은?  최종예선에는 부담감이 크다. 경험에서 못 풀었다. 부담감을 핑계대기에는 2연전은 매우 중요하다. 핑계 대지 않겠다.  -이란전 아픈 기억이 있는데?  4년 전에 실수해서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에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이란 선수들의 실수를 유도하겠다. 이란은 까다롭다. 선수들이 좋다. 질만큼 졌기에 이겨야 한다. 준비 잘하겠다. -현재 컨디션은?  계속 경기력을 유지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를 마쳤기에 100%다. 이란전에 맞춰 준비할 것이다.  -수비 리더로서 역할은?  소통이 중요하다. 수비끼리 콤비가 맞아야 한다. 상대 공격수 특성을 연구해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중국에서 신태용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게 있다면?  전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란 선수들의 특성과 공격 패턴을 이야기 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사진=한재현 기자  

08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