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고스티드’와 ‘팬텀 GT’를 착용한 선수들

[‘엑스 고스티드’와 ‘팬텀 GT’를 착용한 선수들]   훈련장에서 ‘미출시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들이 포착됐습니다. 아디다스의 엑스 고스티드와 나이키의 팬텀 GT인데요. 두 축구화의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한 채 착용한 선수들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1) 엑스 고스티드+     아디다스의 대표 스피드 사일로인 ‘엑스 고스티드’를 착용한 선수는 첼시로 막 이적한 ‘티모 베르너’입니다. 첼시 소속 첫 번째 트레이닝에서 베르너는 끈이 없는 엑스 고스티드+를 착용했습니다. 이 축구화는 극도로 얇은 ‘미라지스킨(Mirageskin)’ 어퍼와 아웃솔 카본 소재 등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착용 모습을 보니 정말 양말만 신고 있는 것 같아 보일 정도네요. 엑스 고스티드+는 아디다스의 인플라이트 팩에 포함되어 7~8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2) 엑스 고스티드.1     끈이 있는 엑스 고스티드를 착용한 선수도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는 엑스 고스티드.1을 착용하고 트레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엑스 고스티드.1은 ‘플루로스킨(Fluroskin)’ 어퍼와 아웃솔 카본 소재 등이 특징입니다. 사진만 봤을 때는 플러스 등급의 미라지스킨보다 어퍼의 두께가 조금 두툼해 보이긴 하네요.     3) 팬텀 GT 엘리트     나이키의 신상 축구화를 신은 선수도 포착됐습니다. 중국 프로축구팀 다롄에 소속되어 있는 ‘우 웨이(Wu Wei)’ 선수는 산둥 루넝과의 경기에서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한 ‘팬텀 GT 엘리트’를 착용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축구화를 신고 리그 경기까지 뛰다니.. 나이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일 것 같네요. 팬텀 GT는 7~8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수들의 미출시 축구화 실착 이미지 어떠셨나요? 역시 축구화는 잔디 위에서 신은 모습을 봐야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거 같네요. 엑스 고스티드와 팬텀 GT의 실착 모습.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28일

오직 '우승팀 리버풀'을 위한 나이키의 특별한 선물

[오직 '우승팀 리버풀'을 위한 나이키의 특별한 선물]   최근 리버풀이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이기도 합니다.   나이키는 리버풀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리그 마지막 경기인 뉴캐슬 전에 앞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리버풀의 뉴발란스와의 유니폼 계약만료 직전 나이키는 30년만에 리버풀의 첫 프리미어 리그 우승 및 첫 리그 타이틀을 기념하기 위해 반다이크, 로버트슨, 알리송, 핸더슨 등 나이키와 계약 된 선수들을 위해 스페셜 에디션 축구화를 제작했습니다.         축구화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팬텀 베놈, 티엠포 레전드 8이 포함되었으며 모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레드 컬러의 디테일이 적용되었습니다. 디자인 특징으로는 레드 컬러의 스우시, 리그 트로피, Liverpool FC, 리버버드 그리고 19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로마숫자로 '19(XIX)'가 새겨져 있고 골드 컬러로 선수의 이름과 번호,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19-20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리버풀 FC의 엠블럼에 있는 리버 버드 양 옆의 힐즈버러 참사를 뜻하는 양 불꽃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희생자 수인 96을 새겨놓았습니다.                 30년만에 리그 우승을 한 리버풀을 위한 나이키의 특별한 축구화 선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THATBOOTS  

07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