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GT'의 한국인 디자이너가 밝히는 축구화 이야기

['팬텀 GT'의 한국인 디자이너가 밝히는 축구화 이야기]     나이키는 팬텀 GT의 출시를 기념하며 한국인 디자이너 'JeongWoo Lee'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자가 직접 밝히는 팬텀 GT에는 어떤 이야기 있을까요?   <새로운 팬텀 GT>       "우리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기를 원한다. 그리고 선수들은 축구화를 통해 그들의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팬텀 GT를 제작하게 된 이유>       "선수들이 축구화와의 일체감과 거기서 오는 축구화 자체의 컨트롤뿐만 아니라 패스, 슛, 볼 트래핑 등을 원한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제작 방법>   "일반적으로 축구 용품 디자인에서 디자이너들은 이미지들을 모으고 스케치를 시작한다."     "바로 팬을 들어서 디자인을 하는 것 보다 선수들로부터 공과 신발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발과 신발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프로토타입>     "우리는 축구화의 어퍼나 아웃솔같은 부분들을 따로 분할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축구화의 텍스처와 '하이퍼퀵 시스템(Hyperquick System)'의 상호작용은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그로인해 스터드의 위치를 잡을 수 있다. 우리가 이 축구화에 했던 모든 작업은 절대 짐작으로 한 일들이 아니다."   (하이퍼퀵 시스템 프로토타입)     <결과>       크리스탈 던 (미국 여자축구선수) "볼이 축구화에 닿는 모든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보다 자유롭고 볼의 움직임이 예측 가능한 플레이를 원한다."     카이 하베르츠 (레버쿠젠) "축구화를 신고 하는 플레이가 흥미롭고, 보다 더 많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로드리고(레알 마드리드) "새로운 팬텀의 그립감이 내 발에 완벽하게 전해진다. 볼 컨트롤과 터치, 모든 스킬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미래>     "팬텀 GT를 제작하는 전체적인 과정은 축구화의 미래와 축구 세계관에 있어 큰 도약이다."   출처: YouTube - Nike Football   새롭게 출시된 나이키의 팬텀 GT의 디자이너가 직접 전하는 이야기! 어떠셨나요?   팬텀 GT의 언박싱 리뷰가 궁긍하시다면 유튜브 '올댓부츠 TV'를 확인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4일

뒤꿈치가 분해된다! 팬텀 GT에 ‘FlyEase’ 기능 도입

[뒤꿈치가 분해된다! 팬텀 GT에 ‘FlyEase’ 기능 도입]     8월 3일 국내에 팬텀 GT가 출시되었습니다. 저희도 발 빠르게 팬텀 GT 엘리트의 ‘언박싱 리뷰’를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 소식은 팬텀 GT에 추가된 아주 흥미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축구화 최초로 팬텀 GT에 도입된 기능은 ‘플라이이즈(FlyEase)’입니다. Ease는 쉬움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죠. 플라이이즈 기능 역시 편의성과 관련된 기능입니다.         플라이이즈는 착용감과 성능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축구화를 신고 벗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뒤꿈치를 접을 수 있고 발목 주변을 스트랩으로 감싸서 부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굉장히 신선하네요.     2015년 나이키는 뇌성 마비를 앓고 있는 16세 소년 Matthew Walzer의 사연을 듣고 플라이이즈를 개발했습니다.         혼자서 신발 끈을 묶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죠. 그 이후 나이키의 러닝화와 농구화에 플라이이즈 기능이 도입되어 왔습니다.     참고로 플라이이즈는 팬텀 GT ‘아카데미 등급'에만 적용됩니다. 추후 엘리트 등급에 적용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플라이이즈가 적용된 팬텀 GT 아카데미는 이번에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나이키 측에서는 9월에 출시한다고 출시일을 예고했습니다.   축구화 최초로 플라이이즈가 적용된 팬텀 GT!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