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도사, 티아고 알칸타라가 선택한 '새로운 축구화' 포착

[축구 도사, 티아고 알칸타라가 선택한 '새로운 축구화' 포착]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알칸타라는 평소 나이키의 '팬텀 베놈'을 신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훈련장에서 검게 디자인을 숨긴 블랙아웃 축구화를 신었는데요.     알칸타라가 신은 축구화는 미즈노의 '모렐리아 네오 2'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인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친숙한 축구화죠.     알칸타라는 팬텀 베놈이 단종된 후 팬텀 GT로 넘어가지 않고 모렐리아 네오 2를 선택했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시기가 참 애매하네요. 알칸타라가 팬텀 GT로 넘어가길 원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계약 기간이 때마처 종료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칸타라가 블랙아웃 처리된 모렐리아 네오 2를 신은 것으로 보아 아직 미즈노와의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찾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로 미즈노의 축구화를 신은 또 한 명의 선수가 있는데요. 아스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는 최근 '모렐리아 네오 3 베타'를 착용했습니다. 자카는 평소 언더아머의 축구화를 신던 선수입니다.     자카 역시 경기 때는 블랙아웃 버전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미즈노와 정식 계약이 체결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본의 대표 천연 가죽 축구화를 테스트 중인 유럽의 두 미드필더. 두 선수가 앞으로 어떤 브랜드의 축구화를 신게 될지 추후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5일

‘인민날두’ 한광성 소속팀서 방출… 대북제재 탓

[‘인민날두’ 한광성 소속팀서 방출… 대북제재 탓]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유벤투스에서 한때 활동하는 등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북한의 호날두’로 불리는 북한 선수 한광성이 최근 카타르 소속팀에서 방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북한 국적 해외 노동자를 일괄 추방토록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가 지난해 말부터 효력을 발휘함에 따라 한광성도 해외 축구선수 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VOA는 이탈리아의 북한 스포츠 전문가인 마리오 바고치를 인용해 한광성이 최근 소속팀인 카타르 스타즈리그 알 두하일에서 떠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달 초 알 두하일 선수 명단에서 한광성의 이름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고치는 또 유럽축구연맹에 소속된 한 팀이 한광성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대북 제재가 문제가 돼 무산된 사실을 한광성의 매니저를 통해 들었다고도 전했다. 한광성의 매니저는 중국과 베트남 및 다른 중동 지역 국가로의 이적을 물색하고 있지만 대북 제재 여파로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362168

09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