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스텔스 2 프로
2011-03-17   /   추천  409 김성민(rugnyman)

제대로 된 운동화 및 신발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발모양 형태를 파악한 후 선택하면 발과 발목 더 나아가서 하체에 누적 될 수 있는 무리 또는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나는 나의 발모양을 들여다 보았다. 전문가들은 발모양을 크게 3가지 형태로 구분을 한다. 1) flat arch (낮은 장심) 2) normal arch(정상 장심) 3) high arch (높은 장심) 이해를 돕자면 발바닥 부분 중에 움푹 파인 부분이 적느냐(flat arch, 평발) 또는 깊느냐(high arch)를 구분하는 것이다. 나는 high arch에 속하며 발이 바깥쪽으로 뒤틀리므로 발바닥의 바깥 부분으로 체중을 지탱해야 뒤틀림 현상을 막을 수 있고,움직임에 있어 유연성이 덜하기때문에 발에 골절상을 입을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결과적으로 충격을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이 장착된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쿠션이 걸을 때 발바닥 중앙 부분에 받는 충격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물 받은 축구화를 신어 보았다. 엄브로 스텔스 2 프로(기술적인 묘사 생략 하겠음) 나의 발은 high arch, 265mm..운동화도 아닌 축구화가 나의 발을 만족시키는 쉽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면서 신어 보았다. 아마도 이런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많지 않았던거 같다. 발 전체를 감싸주는 느낌이 마치 풋마사지 전문가의 손이 감싸듯 자연스러웠다. 사이즈 역시 꽉 끼는 부분도 없고 느스한 부분도 없고 편안한 사이즈 그 자체였다. 발가락 부분, 뒷금치와 아킬레스 건을 타고 올라가는 축구화의 내피 사이즈와 외피 사이즈는 너무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뛰고 싶다는 느낌만 강하게 받았다. 볼 트래핑, 슛 팅, 숏 패스, 롱 패스, 25분씩 4 쿼터를 소화한 나의 발 상태는 큰 피로감을 느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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