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IV FG 리뷰,,
2009-08-09   /   추천  405 박진현(leleile)


제가 리뷰로 남길 축구화는....
작년 한해를 날라다녔던 호날두가 자주 신었던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IV FG입니다.
제가 이놈을 소개해야 된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설래이는데요.

간략하게 제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으로서 현 전남소속 정경호선수와 유소년시절을 같이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평범히 추구를 즐기는 팬으로서 가끔은 전문가적 열정으로 축구를 분석하고 있는데요,, 작은 취미라면 축구 관련된 용품들을 수집합니다. 또한 꾸준히 축구를 즐기면서 지내고 있기때문에, 제가 축구화에 관련되어서 설명드리면 어느정도 냉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소개는 여기까지 이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IV FG를 설명 해드릴텐데요,,
저는 지끔껏 축구화를 사면서 아디다스 이외의 축구화는 딱한번 사봤습니다. 물론 이놈을 사기 전까지는요,, 왜나면 아이다스 축구화는 가장 적당한 가격으로 퀄리티가 높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한국 맨땅 운동장에서 축구하기에는 제일 적합했습니다.
그리도 제가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했던것은 나이키축구화는 지독할 정도로 디자인이 구렸습니다. 현재 맨유, 아스날 유니폼이 구린것은 여전하지만,,
하지만 작년 호날두가 신고 나왔던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IV FG을 본순간 축구인이였으면 누구나,, 마치 눈앞에서 아이돌 스타를 본 소녀팬마냥 흐느꼇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소히 이것을 예술품이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아디다스 축구화 특히 프레데터의 광팬이였던 제가,, 그토록 싫어해왔던 나이키축구화에 빠지게 되었는지 이제 그이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이 마음에 안들지만,,

저는 공격수 출신입니다. 주로 중앙공격수와 공격형 미들이 주포지션이죠,, 주로 이 포지션은 순간 스피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스피드를 내기위해서는 축구화가 가볍고 무척이나 편안해야 합니다. 그동안 제가 아디다스를 고집해온 이유가 무개보다는 편안한 착용감이였습니다. 나이키 축구화는 앞부분이 가운데로 볼록했기 때문에 저같은경우에는 발이 아팟구요 아이다스 같은경우는 약간은 우측으로 볼록했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오 킥도 정교하게 할수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퓨마로 잠시 축구화를 바꿨는데요,, 그이유가 안정환선수가 즐겨신었던 주황색 마크의 축구화는 너무나도 가벼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아디다스의 단점은 무개였지요,,
근데,, 저에게 가장 흡족했던 소식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IV FG의 무개였습니다. 처음 이놈을 사야되겠다고 마음먹고 매장에 들러서 이놈을 들어봤을때 정말 미치도록 가벼웠습니다. 농담이지만 제가 신었던 양말보다 가볍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놈을 신었을때는 저의 미련함을 의심할정도로 대단히 편안한 나이키 축구화였습니다. 그럴수도 없는게 일본에서 특수제작한 가죽이더군요,,
저한테는 이두가지가 전부를 얻은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큰 장점과 나머지 부차적인 요소들을 설명드리자면,,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마치 둔탁해 보이고 허접했던 나이키 디자인이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IV FG를 통해서 고급스러워지고 명품같아 진거 같습니다. 제가 하루는 FC서울경기를 보려고 상암에 갔는데 기성용선수가 경기전 몸푸는 시간에 이축구화를 신고 있더군요,, 잔디로 위장한 축구화 약간 독특함마저 들더군요.
가격에 대해서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좋은 축구화는 부담되는 가격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죠,, 명품이니까.. 제가 이축구화를 사고서 가격때문에 후회한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머니는 가벼워졌지만,,

저는 이축구화를 인조잔디 위에서만 신는데요,, 축구를 매번 할때마다 감격합니다.
이건 예술이다. 이건,, 작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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