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가 일침, "시골 생활의 꿈을 깨라"
2015-02-11   /   추천  324 ?????(castromatix)

오늘의 유머 게시판을 보다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시물을 만나 옮겨 온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2막을 준비하며 '귀농', 즉 전원에서의 삶을 꿈꾼다.

하지만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마루야마 겐지는 시골에서의 삶이 그렇게 녹녹한 것이 아님을 충고한다.

"농사나 짓지"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현실 도피적인 삶인지를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느낄 수 있다.
그는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책에서 조목조목 농촌의 현실을 설명한다.

그는 귀촌, 또는 귀농에 앞서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꼭 알아 둬야 한다고 말한다.

ㅇ어딜가든 삶은 따라온다.

ㅇ풍경이 아름답다는 건 환경이 열악하다는 뜻이다.

ㅇ농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ㅇ구급차 기다리다 숨 끊어진다.

ㅇ고독은 시골에도 따라온다.

ㅇ고요해서 더 시끄럽다.

ㅇ돌잔치에 빠지면 찍힌다.

ㅇ친해지지 말고 그냥 욕먹어라.

ㅇ엎질러진 시골 생활은 되돌릴 수 없다.

ㅇ시골에 간다고 건강해지는 건 아니다.

ㅇ불편함이 치유다.

 

원문 보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7071&s_no=19707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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