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펼쳐진 나이키 풋볼 스타디움!!
2012-06-13   /   추천  406 정진해(tong82)
나이키가 유로 2012를 맞이하여 또 하나의 녹색 그라운드를 선보였습니다. 다름아닌 유로 2012 개최국 중
하나인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aw)에 위치한 즐로티 타라시 (Zlote Tarasy Mall)쇼핑몰에 펼쳐진
나이키 풋볼 스타디움입니다.



유로 2012와 맞물려 선보인 이번 나이키 풋볼 스타디움은, 나이키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축구 캠페인 ‘My Time Is Now’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축구 종합 체험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번 나이키 풋볼 스타디움은 축구선수들과
축구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소통하기 위해 선보여졌다 합니다.



나이키가 후원하고 있는 각국 대표팀 유니폼의 전시는 물론 현 시대와 맞는 디지털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참여하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축구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폴란드에 펼쳐진 나이키 스타디움은 폴란드 축구대표팀의 스타 골키퍼인 ‘슈치에스니(Szczesny)’ 를 대표
모델로 활용하여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슈치에스니’는 폴란드 대표팀 골키퍼임 과 동시에 EPL 아스날의 주전 골키퍼이기도 합니다.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30미터의 광대한 LED 패널에 참가자의 동작을 인식, 구연해 내어 참가자의 포즈를
LED 패널에 나타내어주고 동시에 ‘슈치에스니’와의 키 차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전달 합니다.
참고로 그의 키는 196센티미터입니다^^





또한 나이키 선수의 가방(Player’s Bag)이란 부스를 통해, 대표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얀 음빌라
그리고 폴란드 대표팀의 로베르토 르반도브스키의 평상시 의상 및 그들의 가진 문화적인 코드를 엿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역시 나이키 하면 커스터마이징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만의 축구화를 스타일링하여 SNS로 공유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폴란드에서 열려서 그런지 붉은색과 흰색으로 대표되네요. 우리나라
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이번 나이키 풋볼 스타디움은 폴란드에서 펼쳐져서 아쉽게도 국내 선수들의 모습은 만나볼 수 없었 지만,
축구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을 통해 나이키는 분명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에 충분 했겠네요.

참고로 유로2012에 출전하는 폴란드 축구대표팀 선수들 역시 이 곳 나이키 스타디움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직접 모습을 선보였다 합니다^^정말 가깝게 소통했죠? 개최국인 만큼 유로 2012에서 폴란드의 선전을 기원하
고, 또한 지금 한창 펼쳐지고 있는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성공적인 모습도 기대해 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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