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더 찬스, 기성용이 한국대표를 스카우팅한다!!
2012-03-15   /   추천  414 정진해(tong82)
셀틱의 기성용이 글로벌 프로젝트 '더 찬스(The Chance)'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성용 선수는 '더 찬스(The Chance)' 대한민국 선발전 초청장을 들고 고등부 축구 클럽인 하남 FC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실제로 경기를 지켜보고 기성용 선수 본인이 직접 선택한 최종 한명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해 주기도 했습니다. 정말 설레었겠는데요?



분명 기성용 선수는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선수임에도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보단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열정을 높이 평가하네요.



이번 프로젝트는 5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이키 풋볼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니 주변에 '얘는 되겠다' 싶은 친구들을 추천해 주세요. 물론 축구 인제 발굴 프로젝트이니만큼 연령 제한이 있네요. 최대 신청 자격이..22살이네요. 참고로 2010년 1기 더 찬스에서 문선민 선수를 발굴해 전세계 최종 8인까지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로 인한 결과로 문선민 선수는 현재 스웨덴 축구팀과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대단하죠? 축구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미쳐 선수가 되지 못했던 유망주가 현재는 유럽무대를 누비고 있다니.. 그럼 이제 2012년 더 찬스(The Chance)를 통해 제2의 문선민 선수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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