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컴,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지”
2015-12-08   /   추천   슈퍼문(Supermoon)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지지했다. 

베컴은 7일(현지시간) 영국 잡지 ‘라디오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패, 비리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미 러시아와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두 나라에서 펼쳐질 월드컵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장소에 축구를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12월 FIFA는 2018, 2022 월드컵이 개최될 장소로 러시아와 카타르를 선정했다. 
 

하지만 그 과정 중에서 카타르가 FIFA 수뇌부들에게 금전적인 로비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득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황들이 포착됐다. 이에 개최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는 놀란이 일기도 했지만 베컴은 개최지가 정해진 만큼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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