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형 축구화 ‘F50.6 튜닛’이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2019.08.05 15:00:12

[조립형 축구화 ‘F50.6 튜닛’이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매우 놀라운 소식이 유출됐습니다. 아디다스가 2006년 출시했던 조립형 축구화 ‘F50.6 튜닛’을 리메이크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F50.6 튜닛은 아디다스가 2006 독일 월드컵을 겨냥해 출시했던 축구화입니다. 이 축구화의 특징은 어퍼, 인솔, 섀시, 스터드를 내 입맛에 맞게 조립하여 신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어퍼의 디자인과 소재를 고를 수 있었고, 인솔은 프로페셔널, 컴포트, 라이트 웨이트 중에 선택할 수 있었으며 스터드 역시 SG, FG, HG 등 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축구화였습니다.

 

 

당시 F50.6 튜닛을 신은 대표적인 선수는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가 있었고 대한민국 선수 중에는 ‘김남일’ 선수가 있었습니다.

 

 

 

아디다스는 F50.6 튜닛 중 가장 유명했던 색상을 리메이크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F50.6 튜닛하면 떠오르는 색 조합이죠.

 

(유출된 리메이크 버전 F50.6 튜닛 이미지)

 

리메이크될 F50.6 튜닛은 오리지널 버전과 대부분의 기능이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 아웃솔은 X 19의 스피드프레임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네요. 리메이크되는 F50.6 튜닛 역시 조립이 가능하도록 출시되는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F50.6 튜닛 리메이크와 관련된 정보는 이정도가 전부입니다. 출시 일정은 대략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로 예상되며 한정판이기 때문에 가격은 일반 축구화들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리메이크 되는 F50.6 튜닛.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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