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퇴짜 놓은 나이키의 제안
2019.02.07 13:14:19

[바르셀로나에서 퇴짜 놓은 나이키의 제안]

 

바르셀로나 지역지 문도 데포르티보(Mundo Deportivo)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은 나이키로부터 유니폼 디자인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2020-2021시즌. FC 바르셀로나 어웨이 유니폼으로 나이키는 흰색 바탕에 붉은 십자가(St George's Cross)가 들어간 유니폼 디자인을 구상했습니다.

 

 

(07-08 인터밀란 유니폼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구단에서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흰 색 유니폼과 겹친다는 이유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FC 바르셀로나에게 흰색 유니폼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와서는 전혀 볼 수 없었죠. 1990년대 초 카파에서 제작된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들어간 희색 포인트 색상도 많은 논쟁을 일으켰던 전례가 있는데요. 메인 색상에 흰 색이 사용된다면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1990년 흰색이 사용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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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항히찬항이조항인범 2019-02-07 15:26:46
    0 0

    디자인도 그렇지만 팬들의 충성심이 더 강해질 이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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