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 축구화’를 신은 선수들
2019.01.29 13:49:30

[‘깔맞춤 축구화’를 신은 선수들]

 

2019년 1월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에서 ‘신상 축구화’들이 쏟아진 달입니다. 신상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들 중 유독 유니폼과 매치를 잘한 선수들이 몇몇 포착됐는데요. 의도였든 아니었든 깔맞춤을 잘해 착용한 선수들 만나보겠습니다.

 

1.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

- 코파 19+ ‘익스히빗 팩’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는 최근 경기부터 아디다스의 신상 축구화 팩을 신고 있습니다. 마치 썩은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코파 19+’를 착용했는데요. 의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유벤투스의 써드 유니폼과 색 조합이 똑같은 모습입니다.

 

2. 마커스 래쉬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팬텀 베놈 ‘게임 오버 팩’

 

맨유의 래쉬포드는 나이키의 슈팅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하이퍼베놈의 자리를 새롭게 차지한 ‘팬텀 베놈’인데요. 빨/검으로 제작된 색상이 맨유의 홈 유니폼과 딱 맞네요.

 

3. 손흥민 (토트넘)

- 엑스 18+ ‘익스히빗 팩’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손흥민 선수는 아디다스의 신상 축구화 팩이 출시되기 전부터 ‘익스히빗 팩’을 미리 착용했습니다. 국대 유니폼과 깔맞춤을 하기 위해서였을까요? 빨/파로 디자인된 엑스 18+가 대한민국 국대 유니폼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4. 카세미루 (레알 마드리드)

- 팬텀 비전 ‘게임 오버 팩’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는 나이키의 신상 축구화 팩인 ‘게임 오버 팩’ 팬텀 비전을 착용했습니다. 유니폼과 축구화의 브랜드는 다르지만 써드 유니폼과 빨간색 팬텀 비전의 색이 잘 어울리고 있네요.

 

5. 앙투안 그리즈만 (AT 마드리드)

- 퓨처 19.1 넷핏 ‘파워 업 팩’

최근 새로운 사일로로 출시된 ‘퓨처 19.1 넷핏’을 착용한 그리즈만입니다. 빨/파 조합으로 제작된 퓨처 19과 AT마드리드의 유니폼 색상과 잘 어울리네요.

 

6. 폴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레데터 19+ ‘익스히빗 팩’

아디다스의 익스히빗 팩 프레데터를 착용한 포그바입니다. 블루 컬러 계열의 맨유 써드 유니폼과 축구화의 색상이 잘 어울립니다. 역시 톤온톤 조합은 실패하지 않죠?

 

축구화를 깔맞춤 해 착용한 선수들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유니폼 혹은 양말과 축구화의 색상을 깔맞춤해서 착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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