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날을 위한 나이키 핑크 매치볼 포착 ]

작년 10월 나이키는 월드컵 조별 예선을 앞둔 브라질의 대표팀에게 핑크색의 오뎀을 지급하였습니다.

SPECIAL PINK NIKE ORDEM - 2018 WORLD CUP QUALIFIERS MATCH

오뎀 5와 동일한 스펙으로 제작된 당시의 매치볼은 유방암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나이키와 브라질의 협업으로 제작된 공이었는데요.

실제로 브라질과 칠레와의 경기에서 이 핑크색의 공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Outubro Rosa' 캠페인(유방암 퇴치 캠페인)을 앞두고 또 다시 핑크색의 축구공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핑크색으로 제작된 매치볼인데요. 특이한 점은 나이키에서 새롭게 개발한 나이키 2018멀린이 아닌 오뎀 5 CBF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핑크색 오뎀 5는 이번 달 브라질 챔피언쉽 29라운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판매용으로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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