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벗겨져버린 마타의 퓨어컨트롤
2017.02.13 10:07:16

[득점 후 벗겨져버린 마타의 퓨어컨트롤]

 

지난 주말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후안 마타는 선제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작은 해프닝이 있었죠.

 

 

전반 30분경 득점을 올린 마타는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도중 축구화가 벗겨져버렸습니다. 마타는 끈이 없는 축구화인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을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죠. 끈이 없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됐던 것일까요?

 

 

마타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 대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마타 : “내 축구화는 득점할 때 이미 절반 정도 벗겨져 있었다. (벗겨진 축구화에 관심이 쏠려) 아디다스에게는 큰 광고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이 경기 중 벗겨진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6년 11월 함부르크 SV의 공격수 ‘미카엘 그레고리슈’도 퓨어컨트롤이 벗겨지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실착 리뷰해 본 결과 뒤꿈치 들썩임이 조금 있지만 쉽게 벗겨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 보다 격렬한 프로 경기에서는 다를 수도 있겠죠?

 

마타의 말처럼 이것이 아디다스에게 큰 광고 효과가 있을지..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실착 리뷰 by 올댓부츠>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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