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나이키 축구화 모델의 위상 분석
2016.09.05 11:40:37

 

[현 나이키 축구화 모델의 위상 분석]

 

 

나이키 포스터는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선수들만 찍을 수 있다. 최근 공개된 나이키의 엘리트 팀 포스터를 통해 현 나이키 축구화 모델들의 위상을 평가해봤다. 새롭게 진입한 선수와 이제는 밀려나간 선수는 누가 있을까?

 

※ 나라별 포스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1선>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부연 설명이 필요한가? 호날두다.

 

 

<2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하이퍼베놈 팬텀의 메인 모델인 레반도프스키가 2선에 위치했다. 현 스트라이커 중 원탑급 실력에 소속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니 충분히 흥행성이 있다고 본 듯하다.

 

 

<3선>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나이키에게는 아픈 손가락인 네이마르. 하이퍼베놈 메인 모델 자리를 줬는데.. 베이퍼만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도 젊고 스타성과 흥행성만큼은 호날두에 가장 근접한 선수. 3선이지만 당당히 포스터 센터에 위치했다.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또 하나의 아픈 손가락. 마지스타 오브라의 메인 모델이지만 활약상이 저조했던 마리오 괴체. 나이도 아직 젊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것인지 나이키는 괴체를 네이마르 옆에 당당히 배치시켰다.

 

 

<4선>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마리오 괴체를 위협하는 마지스타 오브라의 새로운 모델이다. 데 브라이너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착용하다가 마지스타2가 출시되면서 축구화를 변경했다. 괴체가 주춤하자 나이키는 마지스타에 무게감을 싣고자 새로운 모델을 투입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름 앞선에 위치했지만 아직은 사이드에 자리 잡았다.

 

에당 아자르(첼시)

이 멤버 중에 머큐리얼 베이퍼를 담당하는 아자르. 실력이나 외모 등 충분한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 한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나이키는 그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듯! 당당히 4선에서 중앙을 차지했다.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티엠포 레전드를 착용하는 선수들 중 몇 안되는 탑클래스 선수 중 한명. 티엠포 레전드를 대표하며 당당히 4선에 위치했다.

 

 

<5선>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역시 티엠포 레전드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 예전 같았으면 조금 더 앞에 섰겠지만 이젠 피케도 나이가.. 그래도 5선이지만 당당히 센터쪽에 위치했다. 내년이나 내후년엔 여기서 피케를 볼 수 없을지도..

 

 

<6선>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티엠포 레전드를 신는 젊은 수비수가 6선에 자리 잡았다. 티엠포의 대표 선수였던 피케와 라모스 그리고 제롬 보아텡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라파엘 바란은 점점 앞선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조 하트(토리노)

나이키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선정된 조 하트. 하이퍼베놈을 착용하는 조 하트는 6선에 자리 잡았다. 토리노로 이적하기 전에 만들어진 포스터지만.. 그의 표정이 유독 어두워보인다. (나이키와 계약이 끝나면 조 하트가 푸마와 계약을 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이 명단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기라성 같은 선수들 사이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스털링은 만족해할 것 같다. 나이키는 어린 나이와 실력 그리고 베이퍼에 어울리는 그의 플레이를 높게 산 것 같다.

 

 

<포스터에서 밀려난 과거 나이키 대표 선수들>

- 루니, 라모스, 마투이디, 이니에스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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